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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 씨[種] '다네'의 뿌리

작성자최두환|작성시간13.04.01|조회수834 목록 댓글 0

일본어의 뿌리는 과연 무엇일까?

그 일본말의 뿌리는 어디에 두고 있을까? 지금 일본렬도일까? 한반도일까?

물론 한반도에서 건너간 말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상당한 말들이 다른 어느 지역에서 마구 줏어다 쓰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 가운데 하나가 우리의 임진왜란 때에 온 백성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것이 조총이다.

나는 새도 잡는다는 것은 옛날엔 신비의 존재였을 것이다.

그 조총을 전해준 나라가 포르투갈이라고 한다.

그 포르투갈 사람이 일본 종자도[種子島]에서 건네주었다고 한다.

이 종자도를 그들은 "다네까시마"라고 한다.

種이 '다네'이다. 種은 우리 말에는 씨/낟알/종자/미끼라고 한다.

도대체 왜 '다네'라고 할까? 한반도의 말에 뿌리를 둔다면 '낟알'에서 비롯된 말일까?

아니다.

페르시아어에 dan 이니, dane 가 있다. 즉 [단][다네]가 있으며, 그 뜻이 '낟알. 씨, 종자. 미끼'이다.

아무리 봐도 일본말  '다네'는 페러시아말 'dane'와 동일하다.

그래서 일본말의 뿌리를 좀더 넓은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며 찾아야 할 것이다. 그와 더불어 일본의 터전도 전혀 달리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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