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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이냐?]와 라틴어 [ne?]

작성자최두환|작성시간11.06.26|조회수536 목록 댓글 0

한글에는 의문문에 "니까?"라고나, "냐?" "이냐?"라고 붙인다.

문장의 맨 뒤에다.

라틴어는 주어와 동사가 나란히 쓰일 수도 있고, 동사가 맨 위에 놓일 수도 있다.

여기서는 쉽게 낱말로만 보자.

 

(1) Nonne? :  아니냐? 않았느냐?

 

여기서 "non"은 "아니다"의 말이고, "ne?"가 으문문에 쓰는 접미사이며, 그 뜻은 [냐? 이냐?]이다.

 

(2) Vidistine amicum? : 보았느냐 친구를?

(3) Amicumne vidisti? : 친구를 보았느냐?

 

위의 (2)(3)은 다 같은 뜻이고 표현이다. 글의 배열이 다를 뿐이다.

여기에 "ne"가 붙어 있다. 그 글자의 형태와 그 소리가 한글의 [냐?] [이냐?]와 같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옛날에 조선어와 라틴어가 서로 엉겨서 존재했다는 말이 아닐까? 아니면 조선의 말을 라틴어가 가져갔거나 말이다.

그렇다면 아주 오래 전에 아시아의 동쪽 끝과 서쪽 끝과의 대척점에서의 교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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