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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히로시마시의 역사

작성자최두환|작성시간10.10.23|조회수231 목록 댓글 0

히로시마 시(広島市)는 히로시마 현현청 소재지이다.

일본 전국에서 11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1974년, 인구가 80만 명을 넘어 정령지정도시 지정을 요구해 온 결과

1980년에는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었다. 주고쿠 지방에서는 제일 큰 도시이다.

1589년 모리 데루모토(毛利輝元)가 히로시마 성을 만든 이후 에도 시대를 통해 다이묘(大名) 아사노 씨(淺野氏)가 지배하는

히로시마 번(広島藩)의 성시였고, 메이지 시대이후에는 히로시마 현의 현청 소재지, 또 군사 도시로서 발전해 왔다.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미국은 세계 최초의 원자 폭탄리틀 보이를 히로시마 시의 중심부에 투하했다.

당시 히로시마 시의 인구는 약 34만 명이었으나 폭심지에서 1.2킬로미터 범위에서는 사람들의 50%가 8월 6일 중에 사망했고,

더욱 1945년 12월 말까지 시민 14만여 명이 사망했다고 추정되어 있다. 폭발 직후 시의 인구가 17만 명이라 치면, 남은 인구는 3만 명이라는 셈이다. 완전히 정이나 촌 수준으로 인구가 줄었으며 최종사상자는 22만명이다  그 후, 인구가 80만 명(정령지정도시 지정기준)을 넘어서기까지 29년이, 100만 명이 넘어서기까지 무려 56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려야 했다.

1949년에 "히로시마 평화기념도시 건설법"이 시행되었으며, 폭심지 가까이에 있어서 큰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 현 산업 장려관"의 건물을 원폭 돔으로서 보존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였으며 또 그 주변을 히로시마평화기념공원으로서 정비해서 세계에서

역사의 현장을 보러오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오고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가해자가 누구이고 피해자가 누구인가  많은사람들은 혼돈에 빠지고있다

역사보다도 피해만 부각시켜서 모든 역사자료관과 유물이 전시되어있고  세계에서 오히려 피해국으로 동정을 받고있는 현실이다

히로시마시는 평화의도시를 염원하며 매년 8월6일 8시15분에 추모제를 드릴때 선포하는주제가 세계평화이다

 

 
멀리서 본 원폭 돔
멀리서 본 원폭 돔

히로시마 시
한자 표기 広島市
가나 표기 ひろしまし
나라 일본의 국기 일본
지방 주고쿠 지방
도도부현 히로시마 현
분류코드 34100-2
면적 905.01km²
총인구 117만명
(2009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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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히로시마생명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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