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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러시아에 있는 단군에 대한 신화 - 마고지나님 질문 두번째 답변

작성자최두환|작성시간16.02.24|조회수465 목록 댓글 2

드디어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러시아에 있는 단군신화에 대해서 연재하려고 합니다.

이거 쓰려고 들어왔는데 둥근이님과 격한 토론을 하느라 이제 쓰게 되네요.

 

러시아의 단군관련이라기 보다는 슬라브족의 신화와 킵착족의 신화, 그리고 메두인의 신화 세 가지만 일단 소개하겠습니다.

 

기독교 개종하기 전에 러시아는 흔히 다신교라고 불릴정도로 샤머니즘이 발달한 나라였습니다.

자연의 창조력과 파괴력과의 대립을 바탕으로 한 자연조건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숲이나 하천 등 온갖 자연을 지배하는 신(神)들이 자연히 숭배 대상이 되었고 이들로 부터 영향을 받았는데 그 유명한 것이 바로 불곰 (мародер) 신화입니다.

 

<가-1 슬라브족 불곰 신화 사료>

 

Один день. Тенгри сын Вере Vogue сказал, любуясь увидел человеческом мире. Если бы нигде в мире так спокойно. Вдруг Вере Vogue был такой человек хочет управлять миром, отец царствующего человеческий мир хочет Тенгри агентства положить

Всемогущий, кто контролирует небо небо мира Тенгри эти Вере гордиться Евреям видел Vogue он позволил управлять человеческий мир, чтобы яркие. Яркие высокие-Тенгри, чтобы Его народ Shh, бог леса Les Paul бог Леви большей области водных бог, Ной давайте Вере Vogue bopil вещью был царем земли, мир сошел на землю.

Однажды, бурый медведь и белый медведь грядущем жизни вечной Вере Vogue Чжэн и Вере Vogue черники и чеснок к ним и которое было выполнено 21 дней, чтобы обрести жизнь вечную. Медведи гризли хорошо зарекомендовали себя в 21 дней выбежал кричать, вечной жизни в течение семи дней, но полярного медведя, чтобы быть отказано.

Sanshin завершения 21 дней, чтобы выполнить, медведи гризли, вечной жизни Бог, и чтобы он царствовал над горами Керр Баллу был  1)

 

해석 : 어느 날. 탱그리의 아들 베르보그는 인간세계를 보시고 감탄하셨다. 이렇게 평화로운 세계는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문득 베르보그는 그러한 인간세상을 다스리고 싶어졌고 아버지인 탱그리에게 인간세계를 다스리고 싶다고 청을 넣었다.

전능하시고 하늘을 주관하시는 하늘세계의 탱그리께서는 이러한 베르보그를 대견히 보시고 하투루에게 인간세상을 다스리도록 허락하셨다. 탱그리께서는 숲의 신 레쉬이, 밭의 신 폴레비크, 물의 신 보자노이 등을 베르보그를 보필하도록 명을 내리셨고 하투루는 지상세계에 내려와 지상의 왕이 되었다.

어느날 불곰과 백곰이 베르보그를 찾아와 영생을 얻기를 청했고 베르보그는 이들에게 들쭉과 마늘을 주며 21일간 수행하면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다. 불곰은 21일간 수행을 잘 마쳤으나 백곰은 7일만에 뛰쳐나가며 영생이 되길 거부하였다.

21일간 수행을 마친 불곰은 영원한 생명의 신이 되었고 산 위에 군림하는 산신 커발루가 되었다. 2)3)

 

1) Ingemann, B. S. Grundtræk til En Nord-Slavisk og Vendisk Gudelære. Copenhagen 1824.

2) Szyjewski, Andrzej: Slavic Religion, WAM, Kraków, 2003

3) 슬라브 창조신화 중 하나 슬라브 창조신화는 36개로 분리되있다.

 

 

첫째 사료는 우리 단군신화와 너무 유사하죠. 사실 저도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러시아에서는 이 신화를 아이들에게 할머니가 화롯불에서 담배를 태우며 이야깃거리로 만들었다고 하니. 저는 여기에서 크게 소름이 돋았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서 더 연구를 해봐야겠지만 러시아에선 11. 21. 81을 최고의 숫자로 생각한답니다.

81은 단군조선 81부족을 상징하겠거니 했지만. 21은 러시아에서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러시아에 있는 보이클럽 (초등학교 개념) 들에서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벌로 화장실 청소시키거나 할 때 21일을 자주 쓴다 합니다. 무슨 개념인지는 아나사마님이 아실꺼 같아서요.. 아나사마님이 21이라는 숫자에 대해 풀어주시면 이해가 빠를꺼 같습니다.

 

 

 

두번째는 킵착의 사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나-1 킵착 태양신 신화 자료>

 

Тенгри сообщил на землю один прекрасный день стать землю осенью, что было сожаление Убуд (Лк. gomsin), сын власти солнца, чтобы править солнце, я дам вам позвонить, чтобы узнать сил Kaya землю, как власть народа сделано. (Demons) символа heuksin Tote Graves выиграл бой и зла в мире под названием человеческую форму и пришел на землю, чтобы узнать, Kaya был спасен.

Вода бог halru бар через 7 дней на дочери реки Волги ходьбе на берегу реки, чтобы знать, что Kaya любить женщину, женщина совершает.

Чтобы узнать Kaya Дэн получил сообщения о том, что земля является стабильным сделать снова вызвали к небу и знаю, Kaya огненной колеснице на небо вознесся. Дочь halru бар до беременности родить ребенка ребенок может пойти в Его волосы цвета воронова крыла и ног 3 Личная печени Орфея. Потом сделал землю мировых держав, не кури. 3)

 

해석 : 어느 날 지상에 탱그리가 보고는 지상이 타락해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바 우부루크 (곰신)의 아들인 해모르카야를 불러 태양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줄테니 태양의 힘으로 지상을 다스리라는 명을 내렸다. 명을 받고 해모르카야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지상에 내려와 흑신 (악마)의 상징 토트그라브와 싸워이기고 악에 빠진 세상을 구출했다.

그리고 7일 후 볼가 강가에 물의 신 할루바의 딸이 강가를 거닐고 있음에 해모르카야가 그 여인에 반해 그 여인을 범하였다.

지상이 안정되었음을 보고받은 탱그리는 해모르카야를 다시 하늘로 소환했고 해모르카야는 불타는 전차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할루바의 딸은 이에 해모르가야의 자식을 임신하여 자식을 낳으니 그는 까마귀 머리를 하고 다리가 3개인 오르페간이다. 그는 후일 지상세계의 강대국인 무쿠리를 만들었다. 4)


 

3) V. Belaj. Hod kroz godinu, mitska pozadina hrvatskih narodnih vjerovanja i obicaja", Golden Marketing, Zagreb 1998.

4) Sekalski, Anstruther J. Old Polish Legends. 1997

 

이것은 무엇과 닮았을까요? 감이 오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킵착도 우리와 연관되어 있음을 아실껍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무쿠리는 고구려를 이야기하는거 같습니다.

동유럽에서는 고구려를 묵쿨, 무쿠리라 발음했고 헝가리 민족사서에도 고구려를 무쿠리로 확실히 기록한바 있습니다.

 

<다-1 메두인의 순록 신화 자료>

 

Сделать войну, но Гриффин пришел в этот мир 1000 лет назад, и его наследники правили кава был последним победителем Абу-Абу-Кая богов, но взял на себя очередного, 9-близнецов задумано в этом месяце, потому что 9 солнца близнецов вышел, но человеческие яйца

Девять яиц в то же время откладывать яйца Абу-кава и закончить эту жизнь, умирают вскоре проснуться и узнать, как от людей возникло. Девять яиц принадлежали взрослой жизни человека вскоре править миром просто, чтобы жизнь и вознесся на небеса. 5)

 

해석 : 1천년전에 그리핀이 세상에 내려와 통치를 하였고 그 후계자들이 전쟁을 벌였으나 최후의 승자는 아부로카바였다. 아부로카야는 남신이지만 태양의 정기를 이어받아 9쌍둥이를 잉태하니 달이 차서 9쌍둥이가 나온건 인간이 아니라 알이 었다.

알을 낳은 아부로카바는 곧 죽어 이생을 마감했고 9개의 알은 동시에 깨지며 알에서 모두 인간이 나왔다. 9개의 알에서 나온 인간은 곧 성년이 되어 세상을 통치했고 수명이 다하자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였다.

 

5) Knab, Sophie Hodorowicz. Polish Herbs, Flowers, and Folk Medicine. Hippocrene Books: New York, 1995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알이 나오죠.

알은 우리나라 고대신화에 곧잘 등장합니다. 그리고 메두인들도 알에 대한 경외심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잘 찾아보면 우리와 유사점이 보입니다.

 

더 이상은 너무 많기 때문에 우리와 제일 가깝다 판단되는 3개만 일단 올렸습니다.

이런것들로 봤을때 슬라브인들은 우리 한겨레이고 단군조선때는 우리 가족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니아의 남쪽 코소보는 슬라브어로 "까마귀" 그리고 보스니아어로 "검은 새"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발칸반도에 자리잡은 우리민족의 상징들에 대한 흔적들입니다.

비록 제가 보스니아는 가보지 못했지만 코소보에 대한 우리민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진행을 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마고지나님의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고 있다가 밤에는 제가 정모 때 강의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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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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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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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진만 | 작성시간 16.02.24 21일은 3과 7로서 맺어진 숫자로 애초 21일 기도끝에 사람이 되엇다.에서 볼 수 있듯이 3과 7은 바늘과 실의 관계로 보아야 합니다.아프칸의 카로슈티 문자의 숫자값에서 3과 7은 서로 보완, 연결해주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으며 우리의 337박수놀이에서도 그 정체성을 알수 있다 할 것입니다.
  • 작성자정진만 | 작성시간 16.02.24 코소보(Kosove, Kosovo)는 "고시의 아버지"가 되며 코소는 코시, 코쉬, 코스, 코수, 코소로 이어지는 변화이며, 코소보는 일찍 '빈카문명'의 발원지입니다. 세르비아,보스니아, 슬로베니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명 해석에서 그, 정체성이 드러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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