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닥거리> 라는 말이 있다. 부정이나 살을 푼다고 무당이 간단하게 음식을 차리고 하는 굿을 말한다고 한다.
푸닥거리 이 말은 순우리말일까? 아니면 한자일까? 이상하게도 순우리말이나 한자에서 어원을 찾을 수가 없고 뜻밖에도 르완다어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르완다어로
pfuye - 죽은 사람(망자,dead)
dakira - 몰아내다, 내쫓다(to be not saved)
gera - 도착하다 (to reach, arrive)
한국어 <거리>는 르완다어 gera (to reach, arrive, 이르다, 도착하다)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나에게 이른 것 , <일거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푸닥거리> 라는 말은
pfuye(망자)+dakira(내쫓다)+gera(일거리) 가 합성된 말로서 '망자의 혼령을 내 쫓는 일거리' 를 의미한다
'푸닥거리'의 어원을 아프리카의 르완다어에서 찾을 수 있는 점은 아프리카를 전라도로 추정하는 중앙아시아 사관과 개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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