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현직경찰(4년차 순경) VS 교정직 7급공채

[오동준]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현재 2015.09. 배명받아 4년차로 접어든 말단 순경입니다.

내년 10.01.자로 근속승진합니다.

주취자와의 싸움, 날밤 새우는 근무가 너무 힘들어서(물론 교정직도 날밤 새우지만..)

또 자치경찰이 하도 이슈가 되어서 교정직 7급에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고수님들 교정직 7급 어떻게보시나요?

기존 다니던 직장 다닐까요, 아니면 교정 7급 도전해볼까요?? ㅜㅜㅜ

지금 너무 많이 힘듭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만두사랑]

경찰근무가 힘들면 교정직은 만만치 않을텐데 교정직도 감성노동자니까요 저두 선배가 권유해서 시작한거지만
만만치 않다는걸 이야기 들어서 알고있어요 적성에 맞지않아서
이적하신분들도 있어요

[힘내]

현직이 수용자들도 지배권내에 못두는게 자랑이라고 떠듭니까.
같은 현직으로서 부끄럽네요.
최소한의 밥값은 합시다
멍하니 다니지말고
정말 부끄럽네요

[만복운흥]

순경에서 교7은 비교불가..된다면 당연히 교7이지만 현실은 위에도 다른분들이 말했듯이 순경에서 교9 온다면 선방한겁니다..
경찰 영어 하다가 국가직 영어 하시면.. 점수 확 내려갑니다. 근데 자신있다고 하시니 교9 교7 둘다 병행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야간에 주취자 상대 및 날밤새우는게 힘들어서 오고싶다고 하셨는데 그건 교정직이 비교안될정도로 편하지만 잘 비비는사람이 인사고과 잘받는건 여기도 똑같습니다.

잘 생각하시길^^

[뒤집어라]

급이 다른 시험입니다...

[배경음]

여기는 교위까지는 열심히 공부하면 그럭저럭 시험승진 바라볼 수 있으나, 교감승진부터는 그들만의 리그에 껴야 가능합니다. 어차피 경찰이든 교정이든 잘비비고 윗사람한테 잘하는 사람이 잘 뻗어나가는건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