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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암행허사^^ 작성시간19.02.15 절대 반대죠. 과거 청송교도소 근무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후배들 친구관계, 연인관계, 심지어 부부관계 조차 단절되는 경우 종종 봤었습니다.
  옛날 계장들 이런 말 많이 했죠! "청송은 교도관의 요람이자 긍지입니다! 청송, 화이팅!" 이렇게 말해 놓고 정작 본인은 1년, 빠르게는 6개월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어요.
  뭐가 아쉬워서 촌구석에 쳐 박혀서 청춘을 허비하시려 하나요?
  저는 교정시설을 도심에 여러군데 소규모로 건립하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경찰이나 검찰도 본청, 동부, 서부, 남부 등으로 나뉘듯이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순환보직도 불만이 덜 쌓이고 시설이 작고 여러군데면 공범분리도 쉽고, 건물이 작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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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암행허사^^ 작성시간19.02.15 시민들이 생각할 때 상대적으로 혐오감도 덜 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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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만두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15 저두 형소법 공부해보면서 느낀점이 법원 검찰청 부근에 있어야 업무적인 효율성이 크더라고요
  거창구치소도 법원검찰청 바로 부근에 설치해서 법조타운을 만들려고 했는대 지역주민들에 반대가 무척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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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존카즈야 작성시간19.02.16 저도 반대입니다. 그곳은 법원, 검찰 있더라도 너무 소규모라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검찰법원과 협의하여 법조타운으로 들어가야 주민들 반대도 그나마 누그러뜨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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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힘내 작성시간19.02.16 강원도 아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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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HYD 작성시간19.02.16 태백은 법원검찰 없지않나요 교도소 생길 이유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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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marijuana 작성시간19.02.18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관활은 영월, 평창, 정선, 태백입니다.
  
  이미 영월에 교도소가 있으므로 정선군과 태백시는...글쎄요.
  
  속초지원이 이번에 청사를 새로 지었던가 짓는 중이던가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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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설 내외 작성시간19.02.19 섬에 교도소를 짓자는 의견이 많지만
  섬에 교도소를 짓지 못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는 물 때문입니다.
  교도소는 굉장히 많은 물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섬엔 물이 없습니다.
  태백은 고지대라서 만년 가뭄입니다. 그래서 태백엔 교도소를 지을 수 없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이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테니... 그냥 표 얻어보려고 하는 소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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