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질문

[캰쵸~~!]

현재 수도권 시청에서 일반행정직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일이 많이 힘들지는 않는데 그냥 하루종일 컴퓨터만 바라보고 앉아만 있고 좀 따분하다고 해야하나,,? 너무 정적인 업무라 해야하나,,,인수인계도 개판이고;;;

기안 작성 이런것도 너무 귀찮고 짜증나네요...좀더 급수가 올라가면 사업도 맡고 하다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 같아서 일할때 상대적으로 머리안써도되는 교정직으로 이직해볼까하는데요.

교정직이 머리쓰는게 없다고 들어가지구요.. 그냥 단순히 지켜보고 마이웨이 가능하다고 소문을 들었는데..

그냥 마이웨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일하고 퇴근후 취미생활하고 이렇게 삶을 보내고 싶어서

교정으로 이직해볼까 하는데 현직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반대하시나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교정직에 대해서 장단점이라든가 등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ㅠㅠ

시청행정직은 인식은 좋은데 일이 스트레스가 받고 교정직은 인식 안좋고 결혼하기가 힘들지만 일 스트레스는 적을거같고.... 고민이 되네요ㅠㅠ

[악마의영혼]

그래도 일반행적직이 좋지 않을가 싶네요.....어디를 가나 슬트레스 없는 직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그래도 교정직 보다는 일반직이 좋지 않을까..
교정직에 들어서면 제일 큰 단점은 휴대폰 사용이 제한이 된다는 것......

[가입신청]

교정직은 감정소모가 극심하다고 들었는데...
예를들면 어떤건가요.
지방직도 꽤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거기다, 왠갖 잡일에, 보조사업에 기한있고.. 조사에 환수에....

[신뽀리]

정상적인 사람들과 부대끼는 직장생활이 낫습니다....

[상어가족]

교정직은 스트레스 종류가 좀 달라요.
수용자들이 계속 뭐 해달라고 하는데 해줄지 말지 순간순간 판단내려야합니다.

[웰빙이]

일행하다 오셨으면 백퍼센트 만족하실거라 봅니다. 공문,기안 작성 스트레스도 없고 같잖은 시,구의원들 영전도 없습니다. 민원인 스트레스가 다른종류라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