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음냐리작성시간11.05.02
부산구치소는 크게 가기 힘든곳이 아닙니다..근무여건만으로 보면 청송보다 훨씬 힘든곳입니다..심지어 부산 연고자들도 부산구치소나 교도소에서 탈출할려고 고충처리를 통해 타지생활하다 원하는곳으로 가기도 할정도로 근무여건중 가장 힘든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첫 발령일경우 절대오지 청송보다는 가기는 힘들겁니다..티오는 청송지역 다음으로 항상 많이 나는곳입니다..공채성적 기준으로 2분1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큰 무리없이 가실거라 생각됩니다...
작성자음냐리작성시간11.05.02
하지만 부산구치소도 그렇고 교도소도 그렇고 4부제 기관이라 부모님 봉양이나 자식 키우면서 살기엔 괜찮을겁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봐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아무리 힘든기관 4부제라도 편하다고 소문난 3부제 기관보다 훨씬 낫습니다.. 3부제는 직원들의 인권보호차원에서도 빨리 없어져야 하는 근무체계입니다. 그리고 부차적으로 아무리 편하디 편한소라도 자기 연고지 힘든소가 훨씬 좋습니다.. 편한데 찾지 말고 무조건 자기 고향 집 가까운곳으로 가세요..그게 젤로 좋습니다..
작성자돈킹홍태작성시간11.05.04
부산구치소 같으면 차라리 차악의 3부제 소가 낫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에서 부산에서 안정된 직장에 근무를 한다는 것은 정말 복받은 것일겁니다. 단, 부산구치소 직원만 아니라면. 제 표현이 조금 심한지는 모르겠으나 그정도로 힘든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