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오름 / 안숙현
간질간질 간지러워
살살 톡톡 꾸욱꾹꾹 누르면
반갑지 않게 내려앉은
하얀 꽃가루
근질근질 근지러워
긁다가 꾹꾹 찌르다 보니
반갑지 않게 삐져 나 온
하얀 줄기들
기다리지도 반기지 않아도
줄기차게 따라와
눈에 띄게 나타나는
나이 차오름
우연히 발견한 사진 한장....예전 어느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찍힌 사진인데
이 사진을 찍어 주신 분이 어느 분인지도 기억에 없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도 보았던 사진인데 왜 기억에서 지워져 버린것이지.....나이 참....
그때는 몰랐는데 내가 저렇게 이뻤었다니......세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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