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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산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서 이미 화제”… 인증숏만 모아도 완주 인정, 백두대간 잇는 챌린지

작성자서울 -전 생|작성시간26.06.07|조회수11 목록 댓글 0

 

6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배근한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

초여름의 산은 가장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계절이다. 6월이 되면 산자락은 짙은 녹음으로 물들고 능선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백두대간과 정맥이 만나는 지역은 다양한 산세와 조망을 갖추고 있어 국내 산악여행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한 개의 산을 오르는 것을 넘어 여러 산을 연결해 도전하는 챌린지형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완주 과정에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인증과 보상 요소가 더해지면서 성취감과 여행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배근한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

이번 6월, 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특별한 산악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26 장수 K-샤모니 마운틴 챌린지

“정상 인증과 여행의 재미를 결합한 산악관광 콘텐츠 운영”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배근한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

전북 장수군이 올해 말까지 관내 주요 산악 명소를 대상으로 ‘2026 장수 K-샤모니 마운틴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이 추진 중인 ‘K-샤모니 조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K-샤모니 조성사업은 세계적인 산악 관광지로 알려진 프랑스 샤모니를 모델로 삼아 장수군을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챌린지는 장수군에 위치한 14개 산 정상과 주요 산악 거점을 자유롭게 등정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는 연말까지 지정된 코스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제출하면 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여수 영취산)

정해진 날짜에 단체로 진행되는 방식이 아니라 개인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코스는 크게 백두대간 구간과 금남호남정맥 구간으로 나뉜다. 백두대간 코스에는 덕유산 서봉(장수 덕유산), 구시봉(깃대봉), 영취산, 백운산, 광대치, 봉화산 등이 포함된다.

금남호남정맥 코스에는 장안산, 사두봉, 신무산, 팔공산, 삿갓봉 등이 포함돼 다양한 난이도와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각 산과 거점을 방문한 뒤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챌린지 기록이 인정된다. 모든 과정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상품과 메달이 제공된다.

출처 : 광양시 문화관광 (백운산)

단순한 등산 기록에 그치지 않고 도전 과정 자체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하이킹 및 캠핑
 

장수군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산악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백두대간과 금남호남정맥이 지나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자연과 관광, 지역문화를 결합한 산악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등산 인증을 넘어 자연과 관광, 지역문화가 결합한 산악관광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악레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장수 장안산)

푸른 숲과 능선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6월,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산악여행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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