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항등성과 달 착시가 관련있는 것은 맞습니다.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일한 사물의 크기지각이 거리가 변해도 동일하다는 것이 크기항등성입니다.
친구를 배웅할 때 멀어져가도 동일한 크기로 보이는 것은, 망막이미지가 거리정보와 동반해서 반비례하기 때문입니다.
무의식적 추리, 가설검증, 지각적 문제해결 (다 동일한 설명임)에 따른 결과입니다.
달 착시는 크기항등성이 위반된 결과랍니다.
지평선은 하늘보다 거리 (깊이) 정보가 풍부해서 더 멀리있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달의 망막이미지는 동일해서 멀리있어 보이는 지평선의 달이 더 크다고 잘못 지각하는 겁니다.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은 하늘 위의 달과 지평선의 달을 사진으로 찍어보면 동일한 크기로 찍히는 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이를 말아서 작은 구멍을 통해 달을 관찰함으로써 거리 단서를 사라지게 하면 달은 갑자기 작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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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항등성(perceptual constancy)
대상 자극이 변화하여도 불변하는 대상을 지각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각도, 거리, 조명과 상관없이 대상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종류에는 모양항등성(shape constancy)과 크기항등성(size constancy), 밝기항등성(brightness constancy)가 있다.
- 모양항등성: 대상의 움직임에 의해 모양이 바뀌어도 대상을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문이 열릴 때 문의 열려진 각도에 따라서(닫힌문-온전한 문의 형태-, 조금 열린 문, 반쯤 열린 문) 우리의 망악에 맺혀진 영상의 형태는 변화되지만 우리가 문을 일정한 형태로 지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 크기항등성: 대상까지의 거리가 변화되어도 우리는 그 대상이 일정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지각한다. 멀리 있는 자동차를 장남감이라 착각않는 이유이다.
- 밝기항등성: 조명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상의 밝기를 일정하게 지각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달착시는 크기항등성이 위반된 경우로 엄청난 능력의 우리 시각체계가 (인간의 눈이 약 1억 3천만 개의 간상체와 추상체로부터 정보가 수용되어 약 백만개의 신경절세포로 전달되며, 신경절섬유들이 모여서 시신경을 이루고, 신경절세포는 명암의 대비에 반응하여 뇌가 모서리나 세상의 다른 중요한 특징을 탐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론 대부분의 정보처리는 뇌에서 이루어지지만)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각경험이 실재와 일치하지 않는 이런 현상에서(착시...visual illusion)....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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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효정 작성시간 10.03.16 와우^^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유익한 정보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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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기출 작성시간 10.03.16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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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지혜 작성시간 10.03.17 ㅋㅋ유익한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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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은! 작성시간 10.03.19 감사해요!^^ 근데 우짜죠...저는 아직도 확실하게는 이해가 안가요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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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희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20 자동차가 멀리 있어도 우리는 그것이 장난감이 아니라 차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크기항등성인데, 달착시는 그것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라는 거죠. 우리 시각이 완벽치않아서 실제 달의 크기는 하늘위나 지평선위의 달이나 같은데, 우리는 지평선의 달을 더 크게 인지한다는 거예요. 지평선이 하늘보다 거리 정보가 더 풍부해서....이해o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