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여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글부터 적으러 왔습니다!!
참여하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된건
다른건 몰라도 가족과 행복을 공유하는거?
그런부분에 있어서 진짜 제 자신이 기쁜 걸
정말 크게 느끼네요
저는 효도라는걸 제대로 해드린적도 없어서
이번 연휴때 같이 코스요리 먹으러 갔을 때
그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이랑
어머니가 사진 찍어서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자랑을하셨던게 계속기억에 남더라구요
그 이후에 아버지랑 얘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suv나 패밀리카로 차를 바꾸고 싶다고 하셔서
제가 능력만 되면 꼭 해드리겠다 했는데
말이라도 고맙다고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걸 보고
다음 목표는 꼭 패밀리카 바꾸기를 하려고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네 가족이나 먹여살릴수있을때 하라고
계속 말씀 하시긴 했는데
있을때 하지 언제하냐고 밀어붙이니까
그때서야 알겠다고 하시고
당장 무리하지는 말라고 하셔서
저 혼자 몰래 계획 중입니다ㅎㅎ
꼭 금전적으로뭘하는게 효도는 아니지만
제가 해드리고 싶었던걸 해드리는 게
제 자신한테도 뿌듯할 거 같아서
이걸로 당장은 목표를 잡아놨구요
저는 작년에 못참여한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쭉 참여하면서
돈 모아가고 이걸 가족들한테
배풀 거라는 생각에
설레는마음도 엄청 큽니다
물론 일정잡는게..쉬운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기회가 되면 몇번이고 참여해서
지금보다 더크게 효도 해드리고
저도 나름 조금은 사치 아닌 사치도 부리면서
지내고 싶기도 하구요
물론 욕심도 맞긴 맞습니다!!
괜히 오랜만에 참여하게 된거라
신나서 더 글이 길어진 거 같네요
지금처럼 아들노릇 더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참여금:600
4일수익금: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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