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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묘목 나무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의 차이는 큰 것이다.

작성자호두여신|작성시간17.06.15|조회수27 목록 댓글 0

우리는 쉽게 생각하면 된다.

즉, 광덕사의 호두나무도 중국에서 전래된 것이며 요즘 세간을 시끄럽게 하는 조실성 박피호두도 중국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미국이나 일본이라면 믿어버리고....중국이라면 무시해 버리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다.

그러나 알고보면 미국의 호두재배역사는 불과 70여년인게고 중국은 3천년이 넘은 사실을 안다면 그리 쉽게 중국을 무시하여서는 아니된다. 실제로 중국에는 아직도 수천년된 호두나무가 열매를 가득 매달아 국가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는 나무가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호두나무 재배에 대한 자료와 책자만을 보아도 그 역사와 실력은 가늠이 된다.

영어권의 호두나무에 대한 책자도 미미한 것이며 심지어 일본에도 호두나무에 대한 책자가 제대로 된 것이 없다.

그러나 중국에는 수많은 호ㅏ두나무 재배에 대한 책자가 그 역사의 깊이와 폭넓음을 나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라는 대국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대단한 민족성은 어디에서 발로한 것일까?

오히려 나의 생각에는 이러한 대단한 격차를 느끼지 못하고 무시하는 안일함과 경솔함이 더욱 두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사드문제로 한중관계가 얼어붙고 무역량이 줄어드는 사이에도 중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최첨단 사업분야의 물품들은 사들여 갔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반드시 먼저 들여와 보급하여야 하는 것들조차 외면하며 막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조만간 다가올 종자전쟁을 우리나라만 알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그간에 개략적으로 25여명의 참관인을 직간접적으로 중국으로 보내어 호두나무를 관찰토록 하였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여러사람들이 함께 보고 배워서 우리나라가 호두독립을 서둘러 이루고 나아가 호두재배의 최적지 국가로서 수출품으로 도약하기를 바람이다.


그러나 똑같은 호두나무를 바라보고도 긍정과 부정이 혼재한다.

긍정은 대부분의 농가들이며...부정은 대부분의 기존묘목업자들과 결탁된 몇몇 사람들이었다.


지난해...그 부정적인 사람들의 시한부인생을 나의 눈으로 가늠하길....단 2년만에 그사람들은 얼굴을 들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의외로 더 빨라져 올해면 거의 모든 검증은 끝날 것으로 사료된다.

 

 


심지어 지난해 전국에 이미 만연해 있는 아직 이름도 제대로 없다는 갈색썩음병이라는 것으로 국가의 미래를 농간한 사람들은 스스로 그 책임을 통감하여야 한다.


사람은 돈만으로 세상을 사는 것은 아니다.

때론 사람들은 얼굴이라는 자아를 만족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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