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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의 품종별 호두맛은 다 같은 것인가?

작성자호두여신|작성시간17.03.29|조회수61 목록 댓글 0

호두나무의 품종별 맛은 다 같은 것인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호두의 맛을 표현 할 때 쓰는 말은 고소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호두가 어떻게 고소한지 조금 더 깊이 들여다 봐야 할 이유가 분명히 있다.

우리가 신령호두나무의 단점을 꼽을 때 항상 쓰는 ㅇ살이 맛이 조금 밍밍하다는 것이다. 밍밍하다는 것은 맛의 풍미가 진하지 못하다는 것이고 이는 분명한 상품경쟁력에서 단점으로 작용할 내용일진대...현재는 호두의 품귀로 인하여 이조차 덮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긋너나 우리나라의 호두생산량이 조실성호두의 보급에 의하여 급속히 늘어나고 국내 포화점에 도달하여 수출의 단가까지 도달하게 되면 이러한 호두의 맛이라는 품질경쟁 조건은 분명히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돌이켜 생각하여 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음미하는 커피의 향과 맛에도 쓴맛, 단맛, 신맛, 등 여러가지 감각의 요소를 자극하는 근원이 다르며 이는 호두나무에도 마찬가지 인 것이다. 
 즉, 어떤 호두는 달콤하며 고소하고 어떤호두는 시크름하며 고소하며 어떤 호두는 매우 풍미롭고 어떤호두는 밍밍하고 무미하다. 
이러한 맛을 결정하는 원인은 크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는데...
첫째가 호두나무의 품종별 맛이 다름이요
둘째가 가공별 맛의 변화이며...
셋째가 저장및 보관의 방법과 기간에 따른 변화이다.

또한 호두열매의 습도별 식감도 다름을 우리는 간과하여서는 아니된다. 습도의 차이에 의하여 바삭함과 아삭함의 차이가 나게 되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가 훗날 호두를 수매하여 가공하고 유통하는 기준점이 될 것이다.

품종별 호두의 맛이 다른 것은 기정사실이며...항간에 추자와 교잡된 품종들...우리가 토종이라 믿는 다만 조금일찍 전래된 품종들의 맛이 최고라고 믿는 우물나라의 개구리합창으로는 한국호두의 세계화를 이를 수 없다.

이미 다른 선진국에서는 호두와 피칸을 교잡하여 호두에서 피칸의 맛이 난다면...여러분은 믿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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