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 재배의 문제점과 대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조실성박피호두의 진실을 의심하여 지켜보자고 관망하거나 부정한다. 심지어 사기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여 우리가 하루빨리 도입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본인을 갑갑하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내가 살고있는 충청지역의 사람들은 좋게 말하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우유부단하여 더욱 새로운 것에대한 받아드림이 늦다.
현재 중국에서는 새로 식재되는 호두나무의 90%가 조실성 박피호두나무로 식재된다는 아래의 책자 내용을 보고 어째서 그러한지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이며...기존의 신령등 만실성 호두나무를 아직도 고집하는 업자들의 무책임함이 바로 무지에서 오는 사기극으로 그 피해는 재배하는 농가가 고스란히 부담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위에서 보듯이...
요즘들어 중국에서 나오는 호두재배에 대한 책자에는 아예 호두재배는 당연히 조실성 박피호두나무로 재배의 기준을 잡고 있으며 그 증거로 목차에서 나타난다. 
위와 같이 기존의 호두나무의 문제점이 품질성이 떨어지고 생산량이 적으며 거대하여 관리하기 어려위 이제 도태되고 있음을 논하며 중국의 현재상황을 서적으로 반증하고 있다. 
합리적 경영과 전문화 규모화를 위하여 당연스레 조실성 박피호두나무로 기준을 잡아 그 특성을 이해하고 재배기술을 익힘으로서 앞으로의 미래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나와 나의 후손들을 위한 대계이다.
나무의 품종을 논하고 이를 판매한다는 것은 단순히 묘목이라는 유형의 재산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나와 내자손들의 평안과 행복이라는 무형의 미래가치를 판매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동네 묘목상에서 품종도모르는 나무를 호두나무래 하고 갖다 심은 사람은 미래의 가치를 그만큼 소홀히 한 것이며...정확한 자료와 정보없이 무책임하게 기존의 호두나무를 권유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이의 미래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기해뮈와 같은 일이다.
재작년 호두묘목의 가격이 높았고 그에따라 지난해 준비하여 놓았던 수많은 기존의 호두나무 묘목들을 이제 어느정도 재고를 덜어 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도 우리 농장에는 2주후부터 호두나무 꽃이 핀다. 그 꽃이 열매맺고 당당히 매달려 있음을 등대처럼 바라보고 앞으로 호두나무를 식재하려는 분들의 기준이 되길 바란다.
콩심은데 콩나듯이...
조실 심은데 빨리 맗이 열리고....
만실 심은데 늦게 조금 열리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