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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충북방송> 충주호 지명 논란...광고탑 대결

작성자심현|작성시간07.12.06|조회수57 목록 댓글 1

방송사 : HCN충북

 

제 목 : [충주호 지명 논란...광고탑 대결]

 

 

2007.12.04 충주호 명칭을 둘러싸고 충주와 제천시 간 때 아닌 광고탑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채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14-1. 지난 86년 댐 건설로 생긴 담수호에는 통상 댐 이름에 따른다는 관례에 따라 붙여졌습니다.

 

 20여 년이 지금. 제천시는 수몰 인구와 면적이 많다는 이유로 충주호를 청풍호로 바꾸자고 명칭 변경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광고탑 전쟁에 불을 지핀 것은 제천시. 지난 9월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 인터체인지 부근에 ‘청풍호가 있는 제천’이라고 적힌 광고탑을 세웠습니다. 가로 20미터, 세로 10미터의 초대형 광고탑입니다. 제천시는 특히 이 광고탑을 서울에서 충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인근에 세워 충주시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대응을 자제하던 충주시가 광고탑 전쟁에 가세했습니다.

 

지역 관광안내도에 충주호란 명칭을 집중 부각시키고 홍보하기로 한 것. 김호복 충주시장이 의회에서 지명 논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한 후 나온 첫 조치입니다.

 

INT - 김호복 충주시장///적극 대응하겠다...의회발언중 우선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충주호 선착장에 있는 관광안내도를 새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물론 충주호 부각을 위해섭니다. 충주시는 앞으로 교체 예정인 지역 광고탑에 충주호 명칭을 모두 넣을 계획입니다. 충주호냐 청풍호냐... 자존심을 건 충주와 제천의 싸움이 자칫 소모전으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신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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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꼬꼬마 | 작성시간 07.12.06 우씨~~ 니혼진들이 독도 지들땅이라고 우기는거 막 생각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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