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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KBS충주
제 목 : 충주-제천주민 충돌 사법처리 방침
지난달 23일 월악대교에서 충주호 개명을 두고 발생한 충주-제천지역 주민들 간의 충돌과 관련해 경찰이 폭력행위 가담자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행위가 집.시법과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당시 촬영된 동영상과 사진 등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이는 한편,
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포함해 사건 당일,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을 불러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지역 주민 120여 명은 지난달 23일, 충주호 개명운동과 관련해 충주로 진입하려다 이를 막으려는 충주지역 주민들과 물리적인 충돌을 빚었습니다.
/2008. 5.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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