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경영아카데미, 2026-05-08)
<질문>
안녕하세요 회계사님.
2026년 데이터베이스 특강자료 연습문제 9번 관련 질문이 생겨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적리스트 테이블에서 동일한 Shipping Number(선적거래라고 이해했습니다)에 대해 서로 다른 거래처코드(송장번호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가정했습니다)가 적혀 있어 물음2의 답으로 서로 다른 거래처에 동일한 선적거래가 불가능하다고 적었고, 순서대로 물음3에는 A132·선적일자보다 계약일자 빠름, 물음4에는 00025의 거래처코드를 적고 해당 코드에 해당하는 거래처가 없어 가공매출이라고 적어 답들이 하나씩 밀렸습니다.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금융감독원 모의문제 4번에서 하나의 송장번호에 여러 선적거래가 발생할 순 있으나 하나의 선적거래가 두 개 이상의 송장을 발생시킬 수 없다는 내용이 있었고, 해당 단서가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이 들어 별다른 얘기가 없어도 이러한 가정을 두고 풀어야 하는 줄 알고 위와 같이 풀이했는데 이렇게 적으면 오답처리가 될까요?
또한 물음들이 하나씩 밀리면서 여러 테이블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각 오류들을 어떤 물음에 대한 답으로 작성해야 할지 헷갈리게 되었는데, 최대한 문제에서 제시된 테이블 순서·물음 순서대로 대응해서 적으면 되는 문제일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손보승입니다.
서로 다른 거래처에 동일한 선적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조건으로 제안된 내용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배에 물건을 싣는데 1개의 거래처 물건만 실을 수는 없습니다. 가정 자체를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문제의 가정을 여기서 가져오시면 안 됩니다.
선적일보다 계약일자가 빨라야 하는 건 일반적인 내용이라 아마 실제 시험에서도 전제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습문제4를 보시면 기말 시점에 12월 31일이라는 얘기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12월 31일이 기말이라는 내용이 없더라도 보통은 12월 말이 기말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험에서 이런 일반적인 가정은 따로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는 상식 선에서 접근하셔야 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부분은 출제자가 가정을 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시며 푸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