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경영지도사 마케팅 2차 마무리가 시급한데... 왜 이걸 다시 복습하고 있지ㅋㅋㅋ 공부하기 싫어서 다른 과목 공부ㅋㅋ
그런 이유도 있고, 완전히 박살나버린 내 네이버 투데이힛을 재경관리사 공부포스팅으로라도 혹시나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기대를 안고... 나도 이 자격증 공부할 때 정말 답답했거든, 블로그에 '재경관리사 기출문제' 검색하면 죄다 자격증 인강 등록하라는 블로그 마케팅용 어뷰징성 광고글이나 떠가지고 정보 찾기도 쉽지 않고... 네이버 니들이 생각이 있다면 정말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포스팅을 상위노출 시켜주겠지, 나는 정말 재경관리사 공부하려는 사람이 검색 타고 들어올 걸 믿고 포스팅을 쓴다 ㅋ 그리고 이 포스팅 쓰면서 내가 잠시 잊었던 개념들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도 되고... 2014년 1회 재무회계 22번 문제. 22번과 26번 문제는 건설계약 관련 문제인데, 말문제인 22번은 또 틀렸는데 계산문제인 26번은 차라리 맞았다 ㅠ 계산 문제는 공부할 때는 어려워도 일단 개념을 잡고 나면 뼛속 깊이 새겨져서 웬만하면 안 까먹는데... 말문제는 돌아서면 까먹는다 ㅠ 참고로 진행률 산정을 위한 누적발생원가에서 제외되는 원가의 예는 다음과 같다.
보시는 것처럼 계약상 미래 활동과 관련된 계약 원가, 하도급자에게 선급한 금액은 누적발생원가에서 제외된다!!! 사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이 문제를 풀 때, 하도급계약이 뭔 소리인줄도 모르고 그냥 외웠는데... 그러니까 3개월 뒤에 까먹지! 그 때는 시간이 없으니까 그렇다쳐도, 이제는 시간도 남아도니 하도급계약이 뭔 소리인지나 확실하게 점검하고 가야겠다. ㅋㅋㅋ 하청 공사를 도급한 자가 그 공사를 다시 제 삼자에게 도급시킨 거... 그걸 선급한 금액은 일단 누적발생원가가 아니란다. 이제 이렇게 포스팅을 썼으니까 안 까먹겠다. 그리고 공부할 때는 너무 어려웠지만, 오히려 개념을 익히고 나니까 나중에는 재미있어서 더 풀고 싶었던. 건설계약 진행기준 적용의 회계처리.
이 파트는... 표만 보면 너무 복잡하고 어지럽지만. 몇 번씩 손으로 직접 표를 그려보면 개념이 머리 속에 들어온다. tip. 건설계약 파트는 표를 직접 그려봐라. 그럼 이제 26번 문제를 볼까요???
교재에 반복한 표를 개념이 이해될 때까지 그리다보면 문제만 봐도 나도 모르게 표가 그려집니다 ㅋ
그러면 2011년에 계약수익으로 인식할 금액은 63,000,000원이니까. 여기서 공사대금청구액인 60,000,000원을 뺀 남은 금액 3,000,000원이 공사이익이랍니다!! 이 문제도 이해할 때까지 꽤나 시간 걸렸는데 개념을 알고 나니까 푸는게 재미있었어요!!! 재무회계는 그렇습니다... 적어도 저는 계산문제는 차라리 재미있는데 말문제는 자꾸 헷갈려요 ㅠ 반복하지 않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