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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합격수기모음◑----------------
회계사.세무사. 기타고시관련 합격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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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세무사합격자들]공부방법이야기
번호:64 글쓴이: 나아직안죽었어
조회:766 날짜:2003/02/24 19:22
.. 2002년 제39회 세무사 2차시험 최종합격자들과의 지상인터뷰
강승규
74년 4월 5일 출생
평택신한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보통계학과 졸업
2002년 제39회 세무사 2차시험
최고득점합격
김석동
경기도 안산 출생
안성농고졸업
2002년 12월 세무서 퇴직
2002년 제39회 세무사 2차시험
최고령합격
김경하
81년 1월 31일 출생
99년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졸업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과 재학중
2002년 제39회 세무사 2차시험
최연소합격
1. 응시동기 및 합격소감
강승규
(1) 자기소개
◇강승규씨◇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39회 세무사시험 수석합격자 강승규입니다. 시험합격을 바라고만 있었는데 세정신문사로부터 수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께는 축하를 드리며 이번에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께서도 내년에는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저의 글이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응시동기
저는 처음에 국세공무원에 뜻을 두었으나 98년 제대 후 IMF로 인해 공무원 인원감축이야기를 듣고 무턱대고 세무사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법을 공부할수록 참 제 적성에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조세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합격소감
어려운 환경속에도 포기하지 않도록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살펴주신 부모님께 우선 수석의 영광을 돌리며, 못난 형에게 용돈을 주어가며 힘을 준 인규(동생)와 힘들 때마다 기댈 수 있었던 사랑하는 여자친구 미영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부하는데 큰 도움과 격려를 보내주신 윤대중 형님과 수주, 승학, 방모, 준호 등의 친구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시험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장보원 세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석동
퇴직 후 별다른 계획이 없었기에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응시하게 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 회계학 2부의 점수가 모자라는 것 같아 기대하지 않았으나 합격이라니 그저 담담합니다.
김경하
안녕하세요? 제39회 세무사 최연소 합격자 김경하입니다. 우선 세무사 시험 합격이라는 사실도 너무나 기쁜데 최연소 합격이라는 사실이 정말 영광입니다. 최연소 합격이라는 결실을 얻기까지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주신 아빠, 엄마께 그리고 부처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최연소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석동씨◇
평소 세무사이신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상당한 매력과 막연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에 세무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진학할 당시 경영학과만을 고집했었고,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싶었기에 대학 졸업 전에 꼭 자격증을 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세법 공부를 하면 할수록 세무사라는 직업이 저의 적성에도 너무 잘 맞는 것 같았고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자신만의 수험생활 및 효율적인 공부방법
강승규
(1) 학습방법
1) 1차시험
98년 제대 후 서울의 모학원에서 6개월간 1차 관련 수업을 모두 들었습니다. 저는 전공이 통계학이었기 때문에 처음 수업들을 땐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조건 외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원 수강 후 고향인 평택으로 내려와 근처 도서관에서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2) 2차시험
2000년 1차 합격 후 학원에서 세법학 수업을 듣고 다시 집으로 와서 또 혼자 공부했습니다. 주변에 세무사를 공부하는 분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어리석게 공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이유로 스터디도 하지 못했고 돈 아낀다는 생각으로 2차대비 학원강의도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 결과로 2001년 2차시험에서 세법학2부 38점 과락으로 불합격되었습니다.
3) 2002년 1차 및 2차시험
2001년 2차시험에서 떨어지고 정말 암담했습니다. 한때는 포기도 생각했지만 가족과 그리고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차합격을 말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과목별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2001년 2차때까지의 저의 공부방법보다는 수석을 했을 때의 공부방법이 수험생여러분께 더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2002년 1차시험
◇김경하씨◇
동차를 준비한다는 것이 정말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고 과목별 시간 배분이었습니다. 물론 건강도 빼놓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회계학
중급회계책과 원가관리책을 각각 한권으로 단권화하여 매일 3시간씩 보았으며 1차시험 전 2월부터 객관식 회계학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세법
세법은 1차와 2차 중 가장 중요한 과목이므로 1차로 생각하지 않고 2차 공부하듯이 하였습니다. 물론 기본서 또한 세법학 책으로 하였습니다. 평균 하루 세법공부시간은 대략 4시간(세법학2시간 세무회계2시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1차시험 전 2월부터는 하루에 1시간씩 얇은 객관식 세법책으로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재정학
제가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가장 힘들게 생각했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이론과 문제가 함께 있는 책으로 암기보다는 이해 위주의 공부를 하였습니다. 1차시험 전까지 하루에 1시간 30분 정도를 보았습니다.
▌상법
1차시험에서 가장 고득점을 노리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의외로 고득점을 할 수 없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저는 법조문식으로 되어있는 교재로 법조문을 확실히 암기하고 기출문제를 가지고 분석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는 무척 고득점이었습니다.
▌영어
저의 가장 취약과목이었습니다. 과락을 많이 걱정했는데 이외로 쉽게 문제가 출제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아카데미 토플로 하루에 1시간 30분씩 어휘, 독해, 문법으로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 2002년 2차시험
▌회계학 1부
저는 회계학은 1차와 2차의 구분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1차 준비 때와 마찬가지로 중급회계의 예제 및 연습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았고 2차시험 전에 모의고사반을 들어 실전 감각을 키웠습니다. 하루의 공부량은 대략 3시간 정도였습니다.
▌회계학 2부
세무회계는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고득점을 하지 못하며 잘못하면 과락을 맞을 수도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했기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써서 공부를 했습니다. 1권의 세무회계 예제문제를 2번 정도 풀어보았으며 1차 시험이 끝나고는 종합문제를 3번 정도 풀어보았습니다. 하루의 공부량은 대략 3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세법학 1부 및 2부
세법학의 경우 2001년 2차시험 전에 만들어 놓은 서브노트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기본서와 서브노트를 번갈아 보며 개정 분은 추가 및 삭제하면서 2회 정도 정독했으며 장보원 세무사님의 4개월 모의고사 수강자료를 가지고 남은 2달 반 동안 혼자 써보고 모범답안과 비교 채점 후 잘못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하루의 공부시간은 대략 6시간 정도였습니다.
(2) 수험정보입수경로
저는 대부분 수험정보를 인터넷 사이트 및 월간회계 같은 고시잡지를 이용했습니다.
(3) 그룹스터디 여부 및 효과
저는 대부분 혼자 공부했고 시험 전 모의고사반만 수강했기 때문에 스터디를 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스터디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여건이 되질 않았습니다. 스터디의 경우 혼자 공부하는 데서 오는 외로움도 줄일 수 있고 서로가 경쟁자이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들께서 여건이 되신다면 스터디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김석동
본인은 2차만 준비하는 것이므로 2개월 단위로 중급회계, 원가관리, 세무회계 순으로 학원에서 강의를 수강하여 전반적인 기본개념을 이해한 후 4월부터는 G학원에서 강사가 직접 작성한 재무원가 총정리와 F학원에서 원가관리 문제풀이로 최종정리를 하였습니다.
법인세 종합문제는 기출문제를 답안용지에 반복작성하면서 책의 저자별로 같은 문제의 풀이를 비교하여 보았고 부가가치세의 경우는 신고서 서식을 암기하여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득세는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유형별로 정리하였고 양도, 상속, 증여문제는 기본적인 사항만 정리하였습니다.
학원위주로 공부를 하였으므로 미리 예습을 하여 강의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였고 하루 평균 7시간 정도를 집에서 공부하면서 의문사항은 재무원가의 경우 강사에게 전화로 문의하였습니다.
김경하
(1) 공부장소 및 일일공부시간과 공부량
공부는 집앞 독서실에서 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나가면 아무래도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 같아서 일부러 그런 자리는 피하고 싶었습니다. 제 주위에 세무사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공부가 뒷전이 되어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원래 잠이 많은 체질이라 일일 공부시간은 많아야 10시간 정도였던 것 같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10시간도 넘게 공부한다는 말을 듣고 불안한 마음에 잠을 줄여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공부하는 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밀려와 오히려 역효과였습니다. 그래서 평균 하루 8시간 정도 잤던 것 같습니다. 또한 원래 아침잠은 많고 밤에는 잠이 오지 않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새벽까지 공부하고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는 패턴으로 공부했습니다.
<2001년 1차 시험 준비>
대학을 경영학과에 진학하였기 때문에 회계원리는 1학년 2학기때 조금 공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학년 1학기 개강을 하면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에 겨울방학이 회계원리를 정리할 마지막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겨울방학 기간동안 회계원리를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도 3월 개강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2001년도 1차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저는 주로 학원강의를 많이 이용하였는데 아무래도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학원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하는 것이 제 공부 스타일에 맞는 것 같았습니다. 3~4월에 중급회계와 원가관리회계를 같이 수강하였습니다. 5~6월에 세법강의를 들었고 7~8월에 재정학을 수강했습니다. 재정학은 경제학이 바탕이 되어있어야 접근하기가 용이한데 경제학은 1학년때 경제수업을 들으면서 공부를 조금 한 적이 있어서 공부하기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세법을 접했을 때 너무 생소하고 또 어렵게 느껴져 사실 제 자신에게 실망도 많이 되었고 한때 좌절도 하였지만 처음 시작하면 다 그렇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7~8월에 세법강의를 tape으로 다시 들은 후 어느 정도 세법에 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공부하는 것을 싫어했으므로 혼자 공부할 수 있을 법한 영어도 시간이 많은 여름방학때 학원 수업을 들었습니다. 영어는 문법은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단어 암기를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수업을 들어야 했던 학기 중에는 공부할 시간이 별로 확보되지 않았으므로 수강하는 학원 수업 따라가기가 바빴습니다. 그래서 방학 기간을 이용해 그동안 못다한 회계와 세법 복습을 충실히 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런 후 다시 한번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중급회계 강의를 9~10월에 다시 수강하였고 그때서야 회계학에 대해 조금을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10월에 세무사 회사법을 수강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회사법은 전략과목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기에 조금은 회사법을 만만하게 보고 공부를 늦게 시작했지만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회사법도 그리 호락호락한 과목은 아닌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래서는 전략과목이 하나도 없을 수 있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회사법을 열심히 공부한 결과 회사법이 저에게도 전략과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객관식 회계학 문제집을 풀어보았지만 알듯한데도 문제가 속시원히 풀리지 않아서 많이 속상해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공부했던 중급회계의 연습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풀어보고 잘 풀리지 않은 문제는 몇 번이고 다시 풀어 주어진 문제에 대한 풀이 방법을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정확히 풀어내야 하는 회계학 1차시험에 큰 도움이 된 듯 합니다. 1월에는 객관식 세법을 수강하면서 세법에 관해 부족한 점들을 알아내어 다시 개론서를 정독하면서 정리하려 했고 세법 역시 1차는 시간 싸움이므로 객관식 문제를 풀고 잘 풀지 못한 문제는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회사법과 재정학 역시 교재에 나와있는 객관식 문제를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과목의 객관식 문제를 접하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 위주로 과목별로 간략하게 정리를 해놓아 1차 시험 직전에 취약한 부분을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어는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 1월부터 하루 하나씩 또는 이틀에 하나씩 모의고사 문제를 시간을 재어 풀어나갔고 그때그때 몰랐던 단어는 단어장에 정리하여 반복하여 암기했습니다.
1차 시험이 있었던 2001년 1학기는 학교를 다니던 중이라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공강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고 시험 직전 1주일에는 큰마음으로 학교 수업을 빠졌습니다.
<2001년 1차 시험 합격>
2001년 4월에 치룬 1차 시험 1교시때는 회계학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 시험이었습니다. 시험 난이도가 예상보다 높았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 푸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꽤 있어서 시험 시간동안 조금 많이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나뿐만이 아닌 모든 수험생이 같은 입장일 것이라는 배짱으로 과감하게 어려운 문제는 스킵하고 자신있는 문제 위주로 회계학 문제를 풀어나갔고 평소에 조금은 자신이 없었던 세법학에서 점수를 올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한 평소 자신있었던 재정학이 쉽게 출제되어 회계학은 과락만 넘기자는 생각을 갖고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2교시때 영어는 예상한 난이도보다 조금 쉬웠던 것 같아서 문제를 빨리 풀었지만 전략과목이라고 생각했던 회사법이 까다롭게 느껴져서 조금은 불안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다음날 공개된 시험 답안을 떨리는 마음으로 채점해본 결과 뜻밖에 예상 커트라인인 60점을 훌쩍 뛰어넘어 너무 기뻤습니다. 준비기간이 너무 짧았던 탓에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지만 운이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01년 2차 시험 불합격>
내친김에 빨리 2차까지 붙어서 수험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욕심이 앞섰고 1차 시험이 끝난 후 2주 뒤부터 속성 모의고사반 강의를 회계학과 세법학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학교도 다녀야했고 학교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학원으로 가서 강의를 들어야 했기에 혼자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1차시험인 객관식 문제 위주로만 공부하다가 막상 100% 주관식인 2차시험 준비를 해보니 너무도 막막했습니다. 특히나 세법학의 경우 논제를 보면 도대체 무슨 내용으로 답안지를 채워나가야할지 너무너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강의 시간에 답안지 10페이지를 잘도 채우는 다른 사람들은 그 많은 세법학을 어떻게 그렇게 잘할 수 있는지 부럽기만 했고 점점 2차 시험에 관한 자신감은 사라졌습니다. 결국 이번 2차시험은 별 기대없이 내년을 위한 하나의 경험을 쌓는다는 기분으로 시험장에 갔습니다. 하지만 회계학은 기억을 더듬어 최선을 다해서 풀었고 세법학은 정확히 알고 쓴 것은 별로 없지만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답안지를 다 채우기는 했습니다.
2차 시험 결과가 발표되었고 합격할 것이라고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 이름 석자를 명단에서 뒤져보았지만 어디에도 제 이름 석자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2002년 2차 시험 준비>
불합격을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실패했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 너무도 많은 자신감을 상실하여 한동안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고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는 오기와 내년에 있을 한번의 기회를 더 이상 놓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시험까지 시간은 충분하다고 내 자신을 위로했고 차근차근 내년의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년에 합격하면 어쩌면 최연소 합격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왕 합격할 것이라면 꼭 최연소 합격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꼭 붙어야겠다고 다짐했었고 독서실 책상에 “2002 세무사 최연소 합격”이라고 써 붙여놓았습니다.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 준비를 하기에는 너무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휴학을 결심하고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을 세법학에 관한 감을 잡는 것이 가장 급했기에 10~11월에 정정운 세무사님의 세법학 기본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법학이 그리 막막한 과목은 아님을 알았고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한다면 세법학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법학을 무조건 외우려들지 않고 내용을 이해하고 교재를 많이 읽으면서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9~10월에 최태규 회계사님의 세무회계를 수강하였고 세무회계 문제를 풀면서 애매모호했던 세법에 관한 지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아서 공부하면서 흥미를 많이 느꼈습니다. 자연히 세무회계 공부 시간은 다른 과목에 비해 많았고 세무회계를 전략과목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계학은 따로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서 꾸준히 정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0월에 박호근 회계사님의 고급회계를 수강하였고 11~12월에 손호근 회계사님의 회계이론을 수강했습니다. 1월부터는 세무회계 종합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종합문제를 풀기 시작하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은 따로 서브노트에 정리해 나갔습니다. 1월은 종합문제를 풀기에 조금 이른 감이 있기는 했지만 세무회계를 전략과목으로 삼으려면 남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욕심이었습니다. 그 결과 시험에 임박해서는 세무회계에 나와있는 종합문제 풀이방법이 거의 다 외워졌고 세무회계 문제를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푸는데 있어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2~5월까지는 장보원 세무사님의 세법학 모의고사만을 수강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세법학을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정말 의문이었지만 모의고사를 듣고 또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세법학에 관한 체계가 잡혔고 강의가 반정도 지났을 때는 세법학에 관해 어느 정도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꼭 최연소 합격하라고 격려해 주시던 장보원 세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시험에 임박해서는 세무사 고시원 비젼에서 나오는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어 풀어보면서 실전에 대비하고자 했습니다. 회계학의 경우 틀린 문제 중심으로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했고 세법학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만 서브노트를 만들어 조문 순서대로 암기하려고 애썼습니다. 또한 시험 직전 한달 정도는 학원 수강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 동안 풀었던 세법학 모의고사를 정리하고 회계학도 틀렸던 문제 위주로 매일매일 풀면서 혼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Group-study의 문제
2차 시험의 경우 그룹 스터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공부하기만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서로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토론하기도 하고 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11월에 인터넷 상으로 그룹 스터디를 만들어서 세법학과 회계학 모의고사 문제를 돌아가면서 만들어와서 같이 모여서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어 풀었습니다.
(3) 건강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특별히 운동을 한 적은 없고 평소 잠이 많은 편이라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가끔씩 낮잠도 잤습니다. 그리고 하루 세끼를 한번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먹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엄마께서 많이 애써주셨고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공부하면서 큰 슬럼프는 없었던 것 같지만 괜히 공부하기가 싫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평소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갖거나 전화 통화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3. 최근 1, 2차시험 출제경향 및 대책
강승규
(1) 1차시험
▌회계학
회계학은 재무와 원가가 6:4의 비율로 출제되며, 계산문제의 비중이 60% 정도 차지합니다. 또한 작년과 올해 계산 문제의 경우 난이도가 많이 놓아진 것 같습니다. 따라서 회계학은 기본을 잘 잡아 두시고 계산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셔서 시간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법
세법은 2차시험의 75%를 차지합니다. 그러므로 세무사시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1차공부시부터 철저하게 공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를 정하셔서 계속 반복해서 정독하시고 1차시험 전 2달 정도전부터 조금씩 객관식 문제를 보신다면 1차 준비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정학
재정학의 경우 예전의 암기식 문제에서 이해위주의 응용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암기로는 득점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시경제학을 한번쯤 공부하신 뒤에 재정학수험서로 이해위주의 공부를 하신다면 고득점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상법
세무사 상법의 경우 회사편만이 출제되어 범위는 작지만 문제의 난이도는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학설 및 판례부분에서도 많이 출제되므로 이것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많이 분석해보시는 것도 좋은 공부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
세무사 1차시험에서 과락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과목입니다. 허술하게 공부하신다면 고득점은 어려운 과목입니다. 영어 공부방법은 역시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공부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문법문제도 많이 출제되므로 꼭 공부하셔야 합니다.
(2) 2차시험
▌회계학 1부
회계학 1부는 재무회계(60)와 원가관리(40)로 출제되는데 2차시험 합격의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회계학 1부는 타 과목에 비해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므로 반드시 고득점을 하셔야 합격권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예전의 이론형 위주에서 계산형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진 만큼 이론을 기본으로 하시고 계산문제에 많은 비중을 두어 공부하신다면 고득점을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의 회계학 1부 점수는 92점이었습니다.
▌회계학 2부
세무회계는 2차시험에서 세법학 2부와 함께 가장 득점하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또한 시간이 가장 부족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경우 상속세 및 증여세 계산문제도 출제되었으므로 이에도 대비하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세무회계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기 위해서는 종합문제를 최소한 5회 이상 풀어보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답을 보고 푸시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틀리시더라도 혼자의 힘으로 풀어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세법학 1부 및 2부
세법학은 엄청난 암기를 요하는 과목입니다. 특히 2부의 경우는 모두가 암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부의 경우 case형 사례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단순한 암기로는 모든 걸 해결할 수 없습니다. 즉 이해를 기본으로 한 암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2부의 경우 과락자들이 많은 이유가 찍기 위주의 공부방법 때문인데 저도 물론 작년에 찍기 위주의 공부로 인해 큰 낭패를 보았습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은 찍기보다는 중요도에 따라 차별화하여 모든 부분을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보신다면 생각보다 그리 양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런 방법으로 올해 조세특례제한법을 완벽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김석동
지난해부터 시험문제수가 증가되었으므로 국세청경력자(20년 이상)로서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시험과목에 대해 전반적인 대비를 하면 최소한 기본점수를 얻을 수 있고 출제예상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준비할 경우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경하
(김경하
1) 1차시험
세법과 회계학의 경우 2차 시험과도 연결되는 과목이라 1차 시험 준비때 꼼꼼하게 모든 부분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차 시험은 객관식이라는 시험 특성상 어려운 부분은 스킵할 수 있기는 하지만 세무사 시험의 경우 문항수가 40문제나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chapter에서 출제되고 있으므로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1차 시험 1교시의 경우 회계, 세법, 재정학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객관식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풀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재정학의 경우 기본 개념을 확실히 정리한 뒤 객관식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회사법의 경우는 범위가 많지는 않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이므로 모든 부분을 꼼꼼히 숙지해야 하겠습니다. 영어는 어휘 위주로 공부하되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공부하여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2차시험
회계학의 경우 1부, 2부로 나뉘어짐에 따라 회계학의 비중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1부의 경우 종전 서술형 위주의 문제가 대부분 출제되던 경향과는 달리 계산형 문제와 그와 연관되는 서술형 문제가 묶여서 출제되고 있으니 계산형, 이론형 문제에 대하여 모두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원가관리회계는 만점전략으로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회계학에서 고득점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2부의 경우는 법인세법만을 열심히 공부하기 보다는 법인세를 제외한 기타세법에서는 점수를 모두 얻는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반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2부는 시간이 부족할 우려가 많이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세법학의 경우 기본적인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하시고 무엇보다도 답안 작성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안을 쓸 때 장황한 답안을 작성하기 보다는 주어진 시간 내에 key word 위주로 깔끔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연습하여야 할 것입니다.
(3) 구체적인 수험대책
1) 1차시험
▌회계학
급한 마음에 회계원리를 대충하고 지나가 버리면 중급회계를 하기가 상당히 버거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계원리를 충분히 익힌 후에 중급회계 공부를 하도록 권하고 싶고 중급회계의 경우도 처음에는 뒷부분을 공부하면 앞부분을 잊어버리는 일이 허다하므로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험 전에는 반드시 객관식 문제를 많이 풀어서 빨리 푸는 skill을 익히도록 해야 합니다.
▌세법
법인세법의 경우 중급회계의 충분한 이해가 이루어진 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법이 많이 생소하게 느껴져 처음에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않기 바라고 막무가내로 모두를 외우려고 하지말고 기본적이고 암기를 요하는 부분은 외우되 이해위주로 반복하여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영어
영어에 대해 어느 정도의 자신감이 있으신 분은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결국 영어는 어휘력 싸움이라고 생각되므로 부지런히 영어단어를 꾸준히 외우는 것이 관건입니다.
▌재정학
경제학 특히 미시경제학에 관한 기본을 공부한 후에 재정학을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면서 교재에 나와있는 객관식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회사법
상법중 회사법만 출제되므로 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므로 깊이있게 꼼꼼하게 공부하여야 전략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2) 2차시험
▌재무회계
이론형 문제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고 100% 주관식이므로 중급회계의 전 부분을 꼼꼼하게 공부하여야 합니다. 고급회계 역시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급회계도 반드시 공부하여야 시험장에서의 불안감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원가관리회계
반드시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여야 하므로 교재 전 범위를 빠뜨림없이 공부하다가 시험에 임박해서는 너무 어렵지 않은 기본적인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여야 합니다.
▌세무회계
우선 각론을 충분히 공부한 후에 종합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푸는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무회계는 실전에서 시간이 부족할 염려가 있으므로 특히 계속적인 복습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세법학 1부
세법학 1부의 경우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제외하고는 1차 시험에 포함되므로 그리 생소하지만은 않은 과목입니다. 국세기본법과 상속세및증여세법은 범위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 만점을 목표로 확실하게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세법학 1부의 경우 암기보다는 케이스 문제에서 변별력이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많은 케이스 문제를 접해보아 케이스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단일형 주제에 관한 학습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세법학 2부
세법학 2부의 경우는 부가가치세법을 제외하고는 1차 시험에 포함되지 아니하므로 많이 낯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따라서 세법학 1부보다는 2부가 심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고 2부에 포함되어 있는 특별소비세법, 지방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은 이해보다는 암기위주이므로 반복적인 학습이 매우 강조됩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은 그 범위가 방대하므로 서브노트를 정리하여 암기할 것을 권합니다.
4. 수험생활 중에 본 도서목록의 정리
강승규
저는 수험생활이 4년 정도 되기 때문에 시중의 수험서는 거의 다 보았습니다. 수험서마다 각각 장단점이 있고 각자의 취향이 다르므로 제가 보았던 책이 모든 수험생에게 맞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가 최근에 보았던 책입니다.
1) 회계학
중급회계(박호근 저), 고급회계(박호근 저), 원가관리회계(임세진 저), 객관식회계학(이효익 저)
2) 세법
세법학 1부, 2부(정정운 저), 세무회계(신도현 저), 개관식세법(변천수 외 3인공저), 세법학모의고사(장보원)
3) 재정학
재정학(이준구 저), 재정학연습(정병열 저)
4) 상법
객관식상법해설(김진태 저)
5) 영어
아카데미 토플
김석동
중급회계(김연재), 원가관리(임세진), 세무회계(최태규), 재무원가 모의고사 문제(임태종)
김경하
<1차 시험>
(1) 회계학
회계원리(송상엽), 중급회계(송상엽), 원가관리회계(오경수), 객관식 회계학(정민웅/오경수)
(2) 세법
세법강의(이철재), 세법개론(임상엽), 객관식 세법(이철재)
(3) 재정학
재정학연습(정병열)
(4) 영어
셀파토플(김준형), 뉴밀레니엄 voca(김준형), 셀파 모의고사영어(김준형)
(5) 회사법
상법(오수철)
<2차 시험>
(1) 회계학 1부
중급회계(박호근), 고급회계(박호근), 회계이론(손호근), TOSS 재무회계(강경보), 원가관리회계(박호근, 임명호 공저), 비젼 회계학 모의고사
(2) 회계학 2부
세무회계(최태규), 세무회계 종합문제(신도현), 비젼 회계학 모의고사
(3) 세법학 1부
세법학 1(정정운), 세법정해(장보원), 세법학연습(정정운), 응용논제 120선(장보원 외)
(4) 세법학 2부
세법학 2(정정운), 세법정해(장보원)
5. 수험공부시 학원강의, 인터넷강의, 강의tape중 이용도 측면에서 어떤 방법을 선호했습니까?
강승규
제가 공부를 시작할 98년 당시 인터넷강의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을 학원강의로 해결을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강의의 경우 여러번 보고 들을 수 있는 장점과 학원을 다니는 시간절감 및 금전적인 절감도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보기 때문에 여러 수험생들과 같이 듣는 강의보다는 긴장감과 덜 할 수도 있고 나태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실 수 있는 수험생이라면 인터넷강의나 강의 테잎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석동
학원강의를 이용하였습니다.
6. 수험생활 중 애로사항과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강승규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혼자 공부하는 데서 오는 외로움이었습니다. 같은 세무사시험 공부하는 사람이 가까이 없었으니까요. 공부를 하다보면은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는데 저는 하루동안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영화(코믹)를 보거나 낚시를 하면서 보냈습니다.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드는 것도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석동
적당한 휴식과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였으므로 별다른 스트레스나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7. 수험생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강승규
수험생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자만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작년에 불합격이라는 벌을 받았습니다. 수험생여러분 실력이 남들보다 조금 더 좋다고 자만하지 마시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계속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기 실력이 남들보다 조금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용기 잃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꼭 합격하실 겁니다. 그리고 공부가 장기간이 될수록 건강문제도 중요하므로 가벼운 운동을 하시는 것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김석동
기출문제를 출제연도별, 분야별로 나름대로 분석하고 강사가 예상하는 분야의 문제들을 대비하면 고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김경하
세무사 시험공부는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개성이 제각각이듯 사람마다의 공부패턴은 다르게 마련입니다. 남들의 공부방법과 자신의 공부방법을 비교하면서 괜히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기 보다는 자신의 방법대로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구석진 부분에 있는 논제보다는 기본적인 논제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본기를 탄탄히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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