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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할머니 손 칼국수 -- 산남점 "

작성자윤경희|작성시간11.06.14|조회수264 목록 댓글 7

 

내가 찾아간 국수집은~~병인이가 하는 국수집!  실제 운영자는 병인이 와이프지.

시엄마(내겐 작은엄마)가 하시는 것을 다년간 배워서 용기 내어 가게를 냈다고 한다.

그 용기에 박수를... 그리고 부~자 되시길^^

 

식당에 도착하니, 마침 병인이는 막~영동 출장에서 오는 길이라네~~ 

방금 나 온 따끈한 칼국수를, 집고추 다대기와 겉저리를 곁들어 맛있게 먹었다.

국수 면발은 병인이가 손수 만들어 낸다는데. 너무 쫀득하지 않고, 부드럽다.

도장도 운영하고, 시시때때로 경기 심사며, 강의도 나가고,

도대체 언제 가게 일도 도와주나 했더니만, 새벽 5시에 기상이라네.

열심히 사는 모습!! 좋아요~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동생이라고 한사코 돈을 안 받는다네. 앞으로도 쭉!!~~그 럼 난 특별 고객~^^

국수 드시고 싶은 분이나, 밥하기 싫은 분~~오세요.  대접하겠습니다.

 

참고로~ 

상호명은 "할머니 손 칼국수" 산남점

전화번호는 296-5885

산남동에 있는 검찰청  정문에서 쭉~ 직진 하면 대략 200m 전방 우측에 있습니다.

아담하고 깨끗합니다.

 

이런얘기 여기에 올렸다고, 나 특별고객에서 강등시키는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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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민인기 | 작성시간 11.06.15 맛있겠당~ 우리가족 칼국수 넘 좋아하는데... 지난주 일요일에도 산남동에 있는 모칼국수 집에 다녀왔는딩... 담에 가서 꼭 맛보아야겠다...병인이도 보고...
  • 작성자윤경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15 미경아~ 몇 시쯤 갈거니? 내가 갈께. 인기도 퇴근하고 같이 보자. 시간 만들어 봐~ 가족동반해서 저녁 해결 하고 가라 ㅎㅎ
    미선아! 와라^^ 너네 집이랑 좀 멀어서, 애기들하고 오기 어려운가! 볼 수 있으면 좋겠다~~
  • 답댓글 작성자윤미경 | 작성시간 11.06.15 여섯시 사십분쯤... 가까이에 있는 친구들 볼수 있음 너무 좋겠다..꼭보자
  • 작성자윤경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16 그래! 7시까지 갈께~~
  • 작성자신은아 | 작성시간 11.06.16 너희들은 가까이 살아서 좋겠다. 시간 정하고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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