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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랑..토끼

관념적 사고의 근원에 대한...

작성자매드아이|작성시간03.11.11|조회수107 목록 댓글 0


관념적 사고의 근원에 대한 회귀적 본성과 목적에 대한 탐구 

관념의 노예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사고에 빠져들어 그 오류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르키는 말 입니다. 
철학적으로 사색한다는것은 무엇일까요? 
운동이 끝나고 가만히 앉아있을때나 거리를 걷다 문득 떠오른 어떤 상념에 사로 잡힐때, 
또는 어느날 갑자기 그 의미를 깨닫게 된 명언의 짧은 문장에 담긴 깊은 뜻을 음미할때 저는 생각합니다. 
데카르트의 말대로 생각하는 자아가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그 지고한 말가운데 분명히 이 끝없는 상념들을 붙들어맬수 있는 길이 있을것을... 
그러나 돌이켜 보면 결국 저는 그 '말'의 의미를 깨닳았을 뿐이며, 
결코 그것을 완전히 반추할수는 없다는 사실로 회귀하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이런식의 관념적 사고의 순환이 자가당착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이죠. 
진화의 그릇이 직선이 아닌 원형인탓에 정방형이 아닌 부정형의 모양으로 변하며 
어떨때는 다시 진화이전의 모습으로 회귀하는것과 같은 이치로 
인간의 관념적 사고의 목적은 그 근본부터 오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목적을 위한 관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닭과 달걀의 딜레마와 같이 저는 근원과 목적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그 언저리에서 계속 헤메고 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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