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GAGA 신진작가창작지원展
가가갤러리에서는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신진작가발굴 프로그램에 의거
2012년 GAGA 신진작가 창작지원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최성희의 조용한 일탈과 '타인의 공간'과의 사이에서 생성되는 자아의 변주, 공병훈 의 '명화와 만화 속 캐릭터의 소재로 시대의 정체성, 진정성, 또는 몰개성성등을 우회하여 비판 또는 풍자화 한 작품 ,라다운은 '전선'을 매개로한'보이지 않는 흐름' 을 현대의 네트워크와 빠른 문명이 가져온 불안과 갈등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고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을 모색하는 작품등으로 1,2,3부로 구성하여 보여주는 개인 작품 발표전
[제1부]
최 성 희展
2012. 8.1~8.7
전시작가 최성희 Choi, Seong Hui
전시제목 최 성 희展
전시기간 2012.08.01 WED > 2012.08.07 TUE
전시장소 가가갤러리 GaGa Gallery http://www.gagagallery.com/
전시장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 181-1 전tㅆTETEL.02-725-3546
나는 누군가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누군가의 공간은 나에게는 타인의 공간이다. 늘 내가 머무르고 있는 장소가 아닌 타인의 공간은 흥미롭다. 타인의 공간에 있는 가구들, 마룻바닥, 느낌, 냄새들은 내가 항상 머무르는 공간과 다르므로 그곳을 관찰하는 것이 즐겁다. 그것들을 화면에 하나하나 만들어 갈 때면, 나는 지금 이 장소에서 벗어나 타인의 공간에 머무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타인의 공간에 머무르게 된다면, 나의 주변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을 찾을 수 있다. 내 주변에 흔하게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만져 보고 싶기도 하고, 망가뜨려 보고 싶기도 하다. 이런 행위는 타인의 공간에서 내가 해보고 싶은 충동이다. 이 충동을 배경 속에 숨김으로써 일종의 조심스러운 조용한 일탈을 보여준다. 그래서 나는 화면에 최대한 조용하게 물건들을 움직여 본다. 톡 건드려 보기도 하고, 쓰러뜨려 보기도 한다. 그러므로 색으로 보이는 공간은 타인의 공간이다. 그리고 부조로서 드러나는 부분은 누군가의 공간에서 몰래 일으켜 보고 싶은 상황이다.
[최성희_작업노트]
최 성 희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미술.디자인학부 회화과 졸업
Solo Exhibition
Group Exhib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