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2p ???님
별루 할말이...-_-;
gogo!
빠진 골짜기(溺れ谷)
이곳을 지나는 도중 슈갈과 솔트 녀석이 나와 길을 가로막는다. 카슈가 빠진 이 둘은 오합지졸에 불과하니 가볍게 손봐주고 갈 길을 계속 가자. 도중에 놈들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별다른 특별한 건 없는 곳이다. 단, 이곳에서 푸른 산길의 꽃(靑リンドウの花)을 얻는 것이 이후 진행을 편하게 하는 길이다. 그 꽃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여기저기 조사하다 보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테르미나(テルミナ)
테르미나에 들어가면 일전에 만났던 카슈란 작자와 마찬가지로 아카시아 용기사단의 기사인 그렌이란 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내용인 즉, 옛날에 죽었던 세르쥬라는 소년의 망령이 나타나서 퇴치해야 한다는 것. 이것을 들은 키드는 호기심이 발동하고….
우선 상점으로 가서 소비 엘리멘트들을 잔뜩 구입해 두자. 전투 중이 아니라면 이 게임에서 HP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은 소비 엘리멘트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을 가장 위쪽에 있는 사골(蛇骨) 대좌(大佐, 군의 계급으로서 우리 나라 식으로 치자면 대령)의 동상을 닦고 있는 할아범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자. 사골 대좌란 자는 아카시아 용기사단을 통솔하는 자라고 하는데, 그를 만난다면 뭔가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키드 : 좋아, 결정했어! 사골의 저택을 덮치는 수밖에 없겠군. 아카시아 용기사단에 대해서 뭔가 알아내지 않으면 안 되겠지? 왜 카슈란 녀석이 널 잡으려고 하는 걸까? 나도 거기 좀 볼일이 있으니까. 함께 가자고. 어때, 세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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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가자!(よし, 行こう!) ★
아니, 안 갈 거야(いや, 行か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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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 뭐, 당연한 거지? 그러지 않으면 남자가 아닌걸. 저 할아범 말을 듣자 하니 사골의 저택이란 거 꽤나 거대한 모양인데…. 뭐, 그만큼 들어가기 쉽다는 거겠지만 말야! 아마도 들어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을 테지. 신중하게 선택하지 않으면 목숨이 달아날 거야.
키드의 말대로 사골관에 잠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방법은 총 3가지인데, 그 방법마다 얻을 수 있는 동료가 다르다. 여기서는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알프(アルフ)를 동료로 맞이해 잠입하는 방법을 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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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 알프(アルフ)
알프는 테르미나의 주점 제일 구석에 있는 하얀 옷을 입은 사내다. 그는 마을의 다리에 있는 점쟁이와 내기를 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일주일 안에 자신이 사골관에 잠입해서 어떤 물건을 훔쳐 오면 자신이 이기는 그런 내기라고 한다. 동기야 어쨌든 일단 세르쥬 일행과 목적이 같으니 동료로 만들 명분은 있는 셈. '中間にする(동료로 한다)'를 선택해 동료로 삼도록 하자. 알프의 속성은 검정으로, 당연히 암흑 마법의 스페셜 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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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가 동료로 되었으니 이제 사골관에 잠입하는 것만 남았다. 우선 마을의 가장 오른쪽으로 쭉 가 보자. 가는 도중에 어떤 잡상인의 쇼를 보게 되지만, 중간에 다리 밑에서 '코르챠(コルチャ)'라는 꼬마가 나타나 그건 모두 가짜라며 장사를 방해하고는 사라진다. 그 이벤트를 보고 계속 오른쪽으로 가 보면, 이번에는 무덤에 참배를 하는 남녀 한 쌍을 볼 수 있게 되는데(그 중 한 명은 아까 테르미나에 들어왔을 때 본 기사 그렌), 이전 빠진 골짜기에서 푸른 산길의 꽃(靑リンドウの花)을 얻었다면 그들을 도와줄 수 있다. 이때 뜨는 선택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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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ただで) ★
돈을 받겠다(お金を取る)
주지 않는다(ゆず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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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렌을 도와주면 나중에 사골관 잠입 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그냥 첫 번째 선택문을 골라 공짜로 꽃을 넘겨주도록 하자. 무덤은 그렌의 아버지와 형의 무덤인 듯하다. 이 이벤트를 보고 나서 두 사람이 나가는 방향을 따라 걷다 보면, 아까 나왔던 코르챠라는 꼬마가 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하면 사골관으로 잠입할 수 있다! 코르챠는 사골관까지 데려다 주는 대신 100G를 요구하는데, 별로 큰돈도 아니므로 가볍게 '佛う(지불한다)'를 골라 100G를 내어 배를 타고 사골관으로 잠입하도록 하자.
일단 배를 타고 뒤로 진입한 것이기 때문에 가파른 절벽을 올라가야 사골관에 도달할 수 있다. 세르쥬 일행을 발견한 사골관 내의 병사가 자꾸 아래로 바위를 던지는데, 이것에 맞으면 파티 내의 모든 인원의 HP가 10씩 닳게 되니 바위들을 잘 피하며 위로 올라가도록 하자. 곳곳에 있는 보물 상자도 놓치지 말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더 이상 바위로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병사들이 일제히 덤벼든다. 병사들은 별 볼일 없으므로 간단히 전멸시켜 주자. 전투에서 승리하면 흥분한 병사가 바위를 멀리 날리는데, 이것을 맞은 거대한 새 모양의 몬스터가 세르쥬 일행이 있는 곳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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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 스컬프(スカルフ), 윙겔(ウィンゲル) X 2
일단 주위에 두 마리 있는 윙겔이란 몬스터가 졸개 격이니 먼저 처치하도록 하자. 윙겔의 속성은 각각 빨강과 파랑이고 스컬프의 속성은 검정이다. 각자 속성에 알맞은 공격을 해 주도록 하되, 공격을 분산시키지 말고 한 녀석에게 집중적으로 붓도록. 놈들은 가끔 상당한 위력의 공격을 하므로 그럴 때는 곧바로 회복을 시켜 주자. 녀석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사골관으로 잠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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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관(蛇骨館)
사골관의 마당으로 나오게 되는데, 곳곳에 병사들이 깔려 있어 상당한 전투를 하게 된다. 일단 사골관의 열쇠를 찾아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급선무. 사골관의 열쇠는 건물 뒤편에 있는 마굿간의 서랍을 뒤져보면 나온다. 서랍을 뒤지기 전에, 마구간에서 일하는 하인이 말에게 사료 주는 일을 하지 않겠냐고 제의해 오는데, 여기서 'やる!(하지!)'를 선택하면 말에게 사료를 주는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한데, 일단 제일 왼쪽으로 가 ○버튼을 눌러서 사료를 집은 뒤(최고 3개까지 집을 수 있음), 밥 달라고 재촉하는 말에게 우선적으로 가서 ○버튼을 눌러 사료를 주면 되는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 사료를 몇 번이나 줄 것인가를 고르게 되는데, 10번부터 100번까지 선택 가능하다. 횟수만큼 그에 상응하는 상품을 주는데,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모두 흔하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니 그냥 재미 삼아 해 보는데 그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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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준 횟수 받게 되는 아이템
10회 ニベット(니벳트, 액세서리, 벙어력 상승)
20회 ブロンズメット(브론즈 매트, 액세서리, 방어력 상승)
30회 ブロンズメイル(브론즈 메일, 방어구)
40회 リカバ-(리커버, 엘리멘트, 전체 회복)
100회 アイアンベスト(아이언 베스트, 방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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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골관 내로 진입했다. 일단 바로 앞에 보이는 문 옆에 있는 석상을 건드려 보자. 왼쪽으로 몇 번, 오른쪽으로 몇 번 돌리는 식인데, 아직은 정답을 모르니 마음대로 돌리도록. 당연히 답이 틀려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떨어진 후 병사들과 전투를 해서 승리하면, 그 병사들의 옷을 벗겨 변장을 하게 되어 그때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이곳에 있는 보물 상자 중에 몇몇을 조사하면 전투에 돌입하게 되는데, 전투에서 두 개의 보물상자 중 올바른 것을 고르면 아이템을 얻은 채 전투가 끝나고 잘못 고르면 보물상자형 몬스터 두 마리와 싸우게 된다. …잘 찍자.
방을 조사하다 보면 카슈와 조아(ゾア)라는 기사가 있는 방을 찾을 수 있는데, 그들에게는 여러 가지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카슈와 조아는 아카시아 용기사단의 4천왕이라 불리는 자들이라는데…. …약해 빠진 주제에….
어쨌거나 우선은 아까 문 앞의 동상을 어떻게 돌려야 문이 열리는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하 곳곳에 있는 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식당에 그렌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텐데, 그렌에게 말을 걸면 그는 옆방으로 가서 암호를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그렌을 쫓아 옆방으로 가면 암호가 벽에 쓰여 있다고 말한다. 그 말대로 벽을 조사해 보면 암호를 알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은 랜덤이므로 스스로 보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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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 루치아나(ルチアナ)
자칭 천재 과학자 루치아나. 사골관의 어느 방에서 벽에 꽃인 방패를 잡아 빼다 보면 비밀 통로로 그녀가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 일단 지금 당장은 동료가 되어 주지 않지만, 이곳을 클리어 한 뒤, 후에 다시 사골관으로 와서 옥상으로 가면 그녀가 있는데, 거기서 말을 걸고 다시 그녀의 방으로 돌아와 한번 더 말을 걸면 동료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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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대로 석상을 돌려 왼쪽 방으로 들어가자. 그곳은 책이 잔뜩 있는 서재인데, 어떤 여자아이가 버티고 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마르체라(マルチェラ). 마르체라는 여기는 일반 기사가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고 한다. 이에 세르쥬 일행은 변장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고 위에 있던 노인은 그것을 보자 내려와서 말을 건네는데….
노인 : 호오, 너희들…. 그런가…. 네가 세르쥬로군. 과연…. 컸구나.
마르체라 : 저기. 이 녀석들, 안 죽여도 돼?
노인 : 기다려. 나는 이 자들에게 할 말이 있으니.
키드 : 넌, 누구야? 세르쥬를 알고 있는 거야?
노인 : 나는…. 시간의 예언자라고 불리는 자지. 잘 들어 둬라. 이 세계는 하나가 아냐. 반대편 차원에 또 하나의, 다른 세계가 존재하고 있는 거다. 혹시라도 사라져 버렸을지 모르는 자신, 존재할지도 모르는 세계, 자신이 알지 못하는 현실, 역사…. 하지만, 분명 그건 그곳에 있다. 단지 우리들이 보지도 느끼지도 못해서 그렇지. 이 세계는 세르쥬, 네가 태어난 세계가 아니다. 10년전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어린 너의 생명은 하늘에 의해 저울질 당했다. 삶이냐, 죽음이냐…. 확률은 반반. 그 때 너의 미래는 크게 두 개로 갈라져 버린 거지. 저쪽 세계에서 너는 무사히 살아 남는 것이 가능했다. 지금 이렇게 성장한 네가 눈앞에 있으니까 말이지. 반면, 이쪽 세계에서 너는 분명히 죽었다. 10년전에. 그리고, 너의 죽음이라는 사실과 함께 이 세계는 10년이 흐른 거지. 이 세계에 너의 보금자리는 없어. 여기서 너라는 존재는 과거로부터 소생한 망령에 불과하지. 10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나도 몰라. 어째서 네가 이 세계로 오게 됐는지도 말이다. 그런 식으로 분열을 초래하는 장소를, 천사의 비밀 장소라 부르고 있지. 그곳에는 차원의 경계가 흔들리기 때문에 갈라진 두 세계가 연결되기 쉬운 걸지도 몰라. 특히, 이 세계에 있어서 너는 거대한 퍼즐의 잃어버린 조각이다. 그런 이유로 차원의 벽을 넘어 뻥 뚫린 진공의 공백이 자신의 잃어버린 조각을…. 너를 불러들인 것일지도 모르지. 자세한 건 나로서도 알 수가 없다. 그렇지만, 두 세계가 어떤 형태로든 연결되어 있어서 특정 장소에 가면 서로의 영역에 영향을 주어 신비한 일이 발생하는 듯하군. 아무래도 이 땅 어딘가에 갈라진 두 세계를 잇는 차원의 구멍…. 웜 홀이 있는 것일 테야. 참고로 두 세계의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으면, 월드 맵에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 메뉴를 연 뒤, 월드 명 표시(ワ-ルド名表示)를 ON으로 하면 표기될 거다. 그걸 확인하며 다니도록 해.
키드 : 만약, 그 얘기가 정말이라면, 여기가 또 하나의 다른 세계라는 건데…. 어째서 세르쥬는 죽어버린 거지…? 문제는 10년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냐는 거로군?
별루 할말이...-_-;
gogo!
빠진 골짜기(溺れ谷)
이곳을 지나는 도중 슈갈과 솔트 녀석이 나와 길을 가로막는다. 카슈가 빠진 이 둘은 오합지졸에 불과하니 가볍게 손봐주고 갈 길을 계속 가자. 도중에 놈들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별다른 특별한 건 없는 곳이다. 단, 이곳에서 푸른 산길의 꽃(靑リンドウの花)을 얻는 것이 이후 진행을 편하게 하는 길이다. 그 꽃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여기저기 조사하다 보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테르미나(テルミナ)
테르미나에 들어가면 일전에 만났던 카슈란 작자와 마찬가지로 아카시아 용기사단의 기사인 그렌이란 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내용인 즉, 옛날에 죽었던 세르쥬라는 소년의 망령이 나타나서 퇴치해야 한다는 것. 이것을 들은 키드는 호기심이 발동하고….
우선 상점으로 가서 소비 엘리멘트들을 잔뜩 구입해 두자. 전투 중이 아니라면 이 게임에서 HP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은 소비 엘리멘트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을 가장 위쪽에 있는 사골(蛇骨) 대좌(大佐, 군의 계급으로서 우리 나라 식으로 치자면 대령)의 동상을 닦고 있는 할아범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자. 사골 대좌란 자는 아카시아 용기사단을 통솔하는 자라고 하는데, 그를 만난다면 뭔가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키드 : 좋아, 결정했어! 사골의 저택을 덮치는 수밖에 없겠군. 아카시아 용기사단에 대해서 뭔가 알아내지 않으면 안 되겠지? 왜 카슈란 녀석이 널 잡으려고 하는 걸까? 나도 거기 좀 볼일이 있으니까. 함께 가자고. 어때, 세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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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가자!(よし, 行こう!) ★
아니, 안 갈 거야(いや, 行か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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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 뭐, 당연한 거지? 그러지 않으면 남자가 아닌걸. 저 할아범 말을 듣자 하니 사골의 저택이란 거 꽤나 거대한 모양인데…. 뭐, 그만큼 들어가기 쉽다는 거겠지만 말야! 아마도 들어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을 테지. 신중하게 선택하지 않으면 목숨이 달아날 거야.
키드의 말대로 사골관에 잠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방법은 총 3가지인데, 그 방법마다 얻을 수 있는 동료가 다르다. 여기서는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알프(アルフ)를 동료로 맞이해 잠입하는 방법을 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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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 알프(アルフ)
알프는 테르미나의 주점 제일 구석에 있는 하얀 옷을 입은 사내다. 그는 마을의 다리에 있는 점쟁이와 내기를 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일주일 안에 자신이 사골관에 잠입해서 어떤 물건을 훔쳐 오면 자신이 이기는 그런 내기라고 한다. 동기야 어쨌든 일단 세르쥬 일행과 목적이 같으니 동료로 만들 명분은 있는 셈. '中間にする(동료로 한다)'를 선택해 동료로 삼도록 하자. 알프의 속성은 검정으로, 당연히 암흑 마법의 스페셜 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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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가 동료로 되었으니 이제 사골관에 잠입하는 것만 남았다. 우선 마을의 가장 오른쪽으로 쭉 가 보자. 가는 도중에 어떤 잡상인의 쇼를 보게 되지만, 중간에 다리 밑에서 '코르챠(コルチャ)'라는 꼬마가 나타나 그건 모두 가짜라며 장사를 방해하고는 사라진다. 그 이벤트를 보고 계속 오른쪽으로 가 보면, 이번에는 무덤에 참배를 하는 남녀 한 쌍을 볼 수 있게 되는데(그 중 한 명은 아까 테르미나에 들어왔을 때 본 기사 그렌), 이전 빠진 골짜기에서 푸른 산길의 꽃(靑リンドウの花)을 얻었다면 그들을 도와줄 수 있다. 이때 뜨는 선택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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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ただで) ★
돈을 받겠다(お金を取る)
주지 않는다(ゆず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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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렌을 도와주면 나중에 사골관 잠입 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그냥 첫 번째 선택문을 골라 공짜로 꽃을 넘겨주도록 하자. 무덤은 그렌의 아버지와 형의 무덤인 듯하다. 이 이벤트를 보고 나서 두 사람이 나가는 방향을 따라 걷다 보면, 아까 나왔던 코르챠라는 꼬마가 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하면 사골관으로 잠입할 수 있다! 코르챠는 사골관까지 데려다 주는 대신 100G를 요구하는데, 별로 큰돈도 아니므로 가볍게 '佛う(지불한다)'를 골라 100G를 내어 배를 타고 사골관으로 잠입하도록 하자.
일단 배를 타고 뒤로 진입한 것이기 때문에 가파른 절벽을 올라가야 사골관에 도달할 수 있다. 세르쥬 일행을 발견한 사골관 내의 병사가 자꾸 아래로 바위를 던지는데, 이것에 맞으면 파티 내의 모든 인원의 HP가 10씩 닳게 되니 바위들을 잘 피하며 위로 올라가도록 하자. 곳곳에 있는 보물 상자도 놓치지 말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더 이상 바위로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병사들이 일제히 덤벼든다. 병사들은 별 볼일 없으므로 간단히 전멸시켜 주자. 전투에서 승리하면 흥분한 병사가 바위를 멀리 날리는데, 이것을 맞은 거대한 새 모양의 몬스터가 세르쥬 일행이 있는 곳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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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 스컬프(スカルフ), 윙겔(ウィンゲル) X 2
일단 주위에 두 마리 있는 윙겔이란 몬스터가 졸개 격이니 먼저 처치하도록 하자. 윙겔의 속성은 각각 빨강과 파랑이고 스컬프의 속성은 검정이다. 각자 속성에 알맞은 공격을 해 주도록 하되, 공격을 분산시키지 말고 한 녀석에게 집중적으로 붓도록. 놈들은 가끔 상당한 위력의 공격을 하므로 그럴 때는 곧바로 회복을 시켜 주자. 녀석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사골관으로 잠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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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관(蛇骨館)
사골관의 마당으로 나오게 되는데, 곳곳에 병사들이 깔려 있어 상당한 전투를 하게 된다. 일단 사골관의 열쇠를 찾아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급선무. 사골관의 열쇠는 건물 뒤편에 있는 마굿간의 서랍을 뒤져보면 나온다. 서랍을 뒤지기 전에, 마구간에서 일하는 하인이 말에게 사료 주는 일을 하지 않겠냐고 제의해 오는데, 여기서 'やる!(하지!)'를 선택하면 말에게 사료를 주는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한데, 일단 제일 왼쪽으로 가 ○버튼을 눌러서 사료를 집은 뒤(최고 3개까지 집을 수 있음), 밥 달라고 재촉하는 말에게 우선적으로 가서 ○버튼을 눌러 사료를 주면 되는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 사료를 몇 번이나 줄 것인가를 고르게 되는데, 10번부터 100번까지 선택 가능하다. 횟수만큼 그에 상응하는 상품을 주는데,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모두 흔하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니 그냥 재미 삼아 해 보는데 그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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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준 횟수 받게 되는 아이템
10회 ニベット(니벳트, 액세서리, 벙어력 상승)
20회 ブロンズメット(브론즈 매트, 액세서리, 방어력 상승)
30회 ブロンズメイル(브론즈 메일, 방어구)
40회 リカバ-(리커버, 엘리멘트, 전체 회복)
100회 アイアンベスト(아이언 베스트, 방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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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골관 내로 진입했다. 일단 바로 앞에 보이는 문 옆에 있는 석상을 건드려 보자. 왼쪽으로 몇 번, 오른쪽으로 몇 번 돌리는 식인데, 아직은 정답을 모르니 마음대로 돌리도록. 당연히 답이 틀려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떨어진 후 병사들과 전투를 해서 승리하면, 그 병사들의 옷을 벗겨 변장을 하게 되어 그때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이곳에 있는 보물 상자 중에 몇몇을 조사하면 전투에 돌입하게 되는데, 전투에서 두 개의 보물상자 중 올바른 것을 고르면 아이템을 얻은 채 전투가 끝나고 잘못 고르면 보물상자형 몬스터 두 마리와 싸우게 된다. …잘 찍자.
방을 조사하다 보면 카슈와 조아(ゾア)라는 기사가 있는 방을 찾을 수 있는데, 그들에게는 여러 가지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카슈와 조아는 아카시아 용기사단의 4천왕이라 불리는 자들이라는데…. …약해 빠진 주제에….
어쨌거나 우선은 아까 문 앞의 동상을 어떻게 돌려야 문이 열리는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하 곳곳에 있는 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식당에 그렌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텐데, 그렌에게 말을 걸면 그는 옆방으로 가서 암호를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그렌을 쫓아 옆방으로 가면 암호가 벽에 쓰여 있다고 말한다. 그 말대로 벽을 조사해 보면 암호를 알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은 랜덤이므로 스스로 보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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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 루치아나(ルチアナ)
자칭 천재 과학자 루치아나. 사골관의 어느 방에서 벽에 꽃인 방패를 잡아 빼다 보면 비밀 통로로 그녀가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 일단 지금 당장은 동료가 되어 주지 않지만, 이곳을 클리어 한 뒤, 후에 다시 사골관으로 와서 옥상으로 가면 그녀가 있는데, 거기서 말을 걸고 다시 그녀의 방으로 돌아와 한번 더 말을 걸면 동료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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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대로 석상을 돌려 왼쪽 방으로 들어가자. 그곳은 책이 잔뜩 있는 서재인데, 어떤 여자아이가 버티고 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마르체라(マルチェラ). 마르체라는 여기는 일반 기사가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고 한다. 이에 세르쥬 일행은 변장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고 위에 있던 노인은 그것을 보자 내려와서 말을 건네는데….
노인 : 호오, 너희들…. 그런가…. 네가 세르쥬로군. 과연…. 컸구나.
마르체라 : 저기. 이 녀석들, 안 죽여도 돼?
노인 : 기다려. 나는 이 자들에게 할 말이 있으니.
키드 : 넌, 누구야? 세르쥬를 알고 있는 거야?
노인 : 나는…. 시간의 예언자라고 불리는 자지. 잘 들어 둬라. 이 세계는 하나가 아냐. 반대편 차원에 또 하나의, 다른 세계가 존재하고 있는 거다. 혹시라도 사라져 버렸을지 모르는 자신, 존재할지도 모르는 세계, 자신이 알지 못하는 현실, 역사…. 하지만, 분명 그건 그곳에 있다. 단지 우리들이 보지도 느끼지도 못해서 그렇지. 이 세계는 세르쥬, 네가 태어난 세계가 아니다. 10년전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어린 너의 생명은 하늘에 의해 저울질 당했다. 삶이냐, 죽음이냐…. 확률은 반반. 그 때 너의 미래는 크게 두 개로 갈라져 버린 거지. 저쪽 세계에서 너는 무사히 살아 남는 것이 가능했다. 지금 이렇게 성장한 네가 눈앞에 있으니까 말이지. 반면, 이쪽 세계에서 너는 분명히 죽었다. 10년전에. 그리고, 너의 죽음이라는 사실과 함께 이 세계는 10년이 흐른 거지. 이 세계에 너의 보금자리는 없어. 여기서 너라는 존재는 과거로부터 소생한 망령에 불과하지. 10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나도 몰라. 어째서 네가 이 세계로 오게 됐는지도 말이다. 그런 식으로 분열을 초래하는 장소를, 천사의 비밀 장소라 부르고 있지. 그곳에는 차원의 경계가 흔들리기 때문에 갈라진 두 세계가 연결되기 쉬운 걸지도 몰라. 특히, 이 세계에 있어서 너는 거대한 퍼즐의 잃어버린 조각이다. 그런 이유로 차원의 벽을 넘어 뻥 뚫린 진공의 공백이 자신의 잃어버린 조각을…. 너를 불러들인 것일지도 모르지. 자세한 건 나로서도 알 수가 없다. 그렇지만, 두 세계가 어떤 형태로든 연결되어 있어서 특정 장소에 가면 서로의 영역에 영향을 주어 신비한 일이 발생하는 듯하군. 아무래도 이 땅 어딘가에 갈라진 두 세계를 잇는 차원의 구멍…. 웜 홀이 있는 것일 테야. 참고로 두 세계의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으면, 월드 맵에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 메뉴를 연 뒤, 월드 명 표시(ワ-ルド名表示)를 ON으로 하면 표기될 거다. 그걸 확인하며 다니도록 해.
키드 : 만약, 그 얘기가 정말이라면, 여기가 또 하나의 다른 세계라는 건데…. 어째서 세르쥬는 죽어버린 거지…? 문제는 10년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냐는 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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