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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 (16) 모이라이

작성자백두-바나바|작성시간08.11.06|조회수126 목록 댓글 0

 

 

운명의 세여신

 

그리스에서는 '모이라이'로, 로마에서는 '파르카에'라고도 불리는 운명의 세 여신은 

신들의 왕 제우스의 딸들로, 그 어머니는 테미스(정의, 법률, 질서의 여신) 혹은

닉스(밤의 여신)로 알려져 있다.

모이라이는 ' 운명' 이라는 뜻이다. 

인간 세계의 여성이 아기를 낳을 때가 되면 출산의 여신 에일레이 튀이아는

꼭 이 모이라이 세 여신을 데리고 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Thumann Paul - The fates

 
 
모이라이는 운명의 실타래를 통해 모든 인간들의 수명을 결정한다.
이들 세 여신은 각각 자기의 이름에 따라 역할이 부여되었는데,
'클로토'는 운명의 실을 뽑아내는 역할,
'라케시스'는 운명의 실을 짜는 역할,
'아르로포스'는 마지막으로 그 실을 잘라 생명을 마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의 판결은 거의 절대적이어서 다른 신들조차도 그 명령에 복종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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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DDER Elihu- Fates Gathering th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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