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상처는 절대 아물지 않는다>
박 장로가 피클볼 회장 사표를 냈으니 다시 피클볼을 내가 보급하기를 모두가
원하고 절대 우정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친구들이 강권하고 있지만 나는
박 장로가 회장 직 사표를 내고 안내고가 중요한 것이 전혀 아니다.
나는 귀국 후 7주 동안 박 장로가 피클볼 회장을 맡고 있는 것에 전혀
불편함도 없었고 오히려 회장 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도왔다.
그러나 박 장로는 나의 존재로 불안해했고 회장단을 임의로 결성하여
나를 제명하고 피클볼 장에 나오지도 못하게 했다.
내가 끝까지 나가지 않고 싸워 이길 수도 있었지만 나는 깨끗이 물러났고
나를 따르는 사람들을 규합하여 다른 클럽을 만들지도 않았다.
박 장로의 불의한 처사가 2개월 정도 계속 되면서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여론에 견디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7월 6일(토)사표를
냈지만 여전히 감언이설로 구차하게 계속 사람들에게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
나는 지금 같은 시간대에 파크골프 프로클럽에 가입하여 공도치고 사람들을
가르치기도 하기 때문에 다시 피클볼로 돌아갈 수도 없다.
피클볼 회원들은 박 장로가 회장 직을 사표 냈으니 당연히 내가 다시
들어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생각들이 단순하다.
회장을 제외한 회장단들이 반기를 들고 있는데도 내가 들어와 사태 수습 하기를 원한다.
나는 피클볼 선교를 완전히 내려놓았는데 내 심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주위 친구들 역시 화해하라고 하는데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다.
내가 피클볼 선교를 다시 시작한다면 내 체육관에서 반드시 시작해야 하고
시작도 크루세이드 17단계 신학과정을 위해서라야만 한다.
나는 세상 물욕. 명예욕. 정욕에 절대 연연하지 않는다.
75세 나이에 무엇을 내려 놓이 못하겠는가?
세상 여론에 따라 두 번 다시 움직일 내가 아니다.
때로는 바보가 12번도 더 되어 줄 수도 있지만 신앙의 근본은 지키고 싶다.
나는 끝까지 빛과 소금이 될 것이며 정의와 진리 속에서만 살아갈 것이다.
믿은 도끼에 내 발등을 찍었다. 두 번 다시 배신의 대명사가 되고 싶지 않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라.
요한1서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크루세이드 17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