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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거봤어?

[스크랩] [궁금하면오백원]지금 50대 분들은 대부분 트롯트 감성이 아니고 모두 이런 음악을 듣고 꽃다운 청춘을 보낸 감미로운 감성을 가지고 있단 것을..(더보기

작성자문재인|작성시간26.06.12|조회수236 목록 댓글 9

출처: 여성시대 닥터신


※글에 앞서 트롯 장르 폄하하는 글 아닙니다 ※



유튜브 이 댓글보고 띵해서
글 찝니다



https://youtu.be/U1-wQt-4Wrc?si=6uNlVpwhnJX9CYil


김성호 -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 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래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 글제목의 댓글이 달려있던 노래




https://youtu.be/FXfyvQl2bD0?si=Faxegoy-JZHLQvCB


김성호 - 김성호의 회상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 때
보고 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 장 남지 않았네


(제목이 김성호의 회상 맞음
이 당시 회상이란 제목의 노래가
많아서 본인 이름을 넣어 구별되게 하셨대)


https://youtu.be/Y4U0qYaY0KU?si=Ymsgp6-InxddlX5h


박학기 - 향기로운 추억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https://youtu.be/MrDVkT9tl6s?si=KAplGoTZBc1ufSbg


박영미 -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없는 바다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그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높은 밤 하늘에 혼자 떠있는별





https://youtu.be/Snuv4RXKZGw?si=Hue7MU5ceg1ckbtr


동물원 - 거리에서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https://youtu.be/DbTNzShDY9k?si=rhfKzwzUXvqC31nT


햇빛촌 - 유리창엔 비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https://youtu.be/hNSXX9jwYes?si=O1Dk3_7eO9ODuS2h


권인하 - 사랑이 사랑을

너의 두 눈에 잃어버린 나의 사랑을 보네
가슴 속에 간직한 기억들
이제는 모두 지울 수 있겠지 너와 있으니
아파했던 모든 기억도




https://youtu.be/fQ1Z_heCf_Y?si=2BB6u32R3tAfVBAl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https://youtu.be/H4tzQuEW9X4?si=zigCmGurAJVC6Idb


푸른하늘 - 눈물나는 날에는

우리들 마음 아픔에 어둔 밤 지새우지만
찾아든 아침 느끼면 다시 세상 속에 있고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창밖을 바라보지만
잃어간 나의 꿈들에 어쩔줄을 모르네




https://youtu.be/CxzvYoMDbrg?si=ZMCOUt46KtbkhV9j


조동진 장필순 - 제비꽃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https://youtu.be/CxzvYoMDbrg?si=ZMCOUt46KtbkhV9j


조덕배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https://youtu.be/ls0d5S-8b0E?si=thWso6dgjiM4_Xy3


이범용 한용훈 - 꿈의 대화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에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https://youtu.be/b_KzrMNQocY?si=xbgXYaNKOM6LRAvl


윤수일 - 아름다워

시원한 바닷바람 마시며
우리는 해변을 걸어가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들의 조용한 밀어





https://youtu.be/mlzchki1ovk?si=KaRNVZQ7dwf97TVs


강수지 - 시간 속의 향기

예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행복한 건 없겠지
우리 때로는 힘이 들고 외롭지만
다시는 또 다른 슬픔이란 없는 것
그대 곁에 있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할 뿐이야




https://youtu.be/PhvoluGTK-o?si=ZjNk6eFOZpdjECcK


시인과 촌장 - 사랑일기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https://youtu.be/eewn9p2S9SM?si=KJ5QzIbaqbynx-1M


구창모 - 희나리

죄인처럼 그대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https://youtu.be/Ls-dFz2GHBw?si=cowV04MCVHZeAqyR


김완선 - 나홀로 뜰 앞에서

그리우면 나홀로 뜰앞에 나와 거닐었었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





https://youtu.be/Q9ZJ2FNmFO0?si=_v0j676QH8j12yZM


임지훈 - 사랑의 썰물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https://youtu.be/H4efgo8vL-Y?si=5iQrNlnbsDtjyjPi


이승환 -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다 그대를 위했던 시간인데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 그대 느낌은





https://youtu.be/94xRB3aKRyk?si=PzWmVkhGEBCDrZmm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수 없이 많은 명곡들 중
요즘 우리 세대는 잘 모를만한
곡들로 20곡만 생각나는대로
추려서 가사 일부와 함께 데려옴


아니 누구누구 가수의
무슨무슨 노래 왜 없어?

: 유명하니까요
이미 다들 아는 노래들이니까요

엥? 본문에 무슨무슨 노래는 유명한데?

: 넵 죄송합니다 양해해주세요


※중요※
트롯 장르 후려치는 글 아님
본인도 트롯 좋아함
최애 트롯 김지애 몰래한 사랑


작성자로써 트롯 얘기가 많이 나와서
걍 사족을 덧 붙이자면 솔직히 이미자
남진 나훈아 등등 트롯은 오래전부터
스테디셀러 장르였고
(우리 세대가 안 좋아한다고
엥 스테디라니? 라는 반박 안 받습니다)
그게 미스터트롯 같은 프로를 기점으로
증폭된거라고 생각함 우리 어릴때
학생때 소몰이 창법으로 대표되던
알앤비발라드가 점령하던 시절도
있었고 소위 smp라고 불리는
다크한 반항적인 아이돌 노래가
주류이던 시절도 있었잖아?
그 시대마다 유행의 양상이 달랐을 뿐
트롯도 그런 유행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봄 그리고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가고 또 다른 장르의 대유행
시대가 오겠지

트롯은 엄밀히 따지자면
요즘의 발라드나 아이돌이나
밴드 노래 같은 대중가요라는
것이 있기 전부터 사랑 받아온
장르임 한국전쟁 전후로...
그런 오래된 장르를 왜 배척해야할까?
여태 소멸되지 않고 스테디로 사랑 받아온
장르라면 그 만큼의 역사와 수요가
있는건데 말이지

트롯도 찾아보면 가사도 문학적이고
멜로디도 아름다운 곡들도 많음 단순
우리가 생각하는 댄스토릇 계열의
일부 반복적인 가사와 뽕끼스러움
이런걸로 국한해서 트롯을 질 낮은
음악이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트롯도 그 안에서 장르가 또 다양해서
댄스트롯만 있는건 아님

우리 부모님 세대들도 이 글에 올린
음악도 들으며 자라셨지만
그 세대엔 조용필도 하춘화도
김수희도 있었음 그냥 어른들은
트롯을 어른들만 듣는 촌스러운
구닥다리라고 폄허하는 어린세대의
시선이 불편하니 그동안 걍
드러내놓고 좋아하질 않았을 뿐..
우리가 이 나이에 아이돌 음악
듣는다고 아이돌 좋아한다고
지인들한테 놀림 받는 거 싫어서
일코하는 거처럼...

우리세대 누군가
폴킴 발라드를 들으면서도
이영지의 랩도 좋아하는 것처럼
부모님 세대들도 김상호의 회상을
좋아하면서도 남진의 둥지를
같이 좋아할 수도 있음

그러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같은
프로가 잘되면서 걍 내놓고
좋아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거지
둘 다 그 시대 노래니까
이 글도 그런 의미로 부모 세대는
트롯만 듣겠지 이런 선입견을
갖지 말잔 의미로 쓴글일 뿐!
본문같은 노래만 음악성이 있는거고
트롯은 까도 된다 이런 의미가 아님

솔직히 우리세대나 부모님 세대나
다 같이 떼창 가능한 노래 중에
대다수가 남행열차 아파트 땡벌
어머나 같은 트롯 아님?

트롯이야 말로 가장 한국적인 장르 중
하나라고 생각함 그래서 요즘의
트롯 열풍이 지겹고 싫어도
내가 안들으면 그만이란 마인드로
너무 뭐라하지 않았음 좋겠음!



문제시



자매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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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통단팥왕밤빵 | 작성시간 26.06.12 맞아 저런 감성가사들.. 이제는 보기가 너무 드물어서 아쉬워...
  • 작성자삼성전자 | 작성시간 26.06.12 맞아 울엄마는 아직도 발라드취향이셔
    아버지 18번은 사람이 꽃보다아름다워
  • 작성자가그린 | 작성시간 26.06.12 부모님 세대=이문세,조용필,산울림 이런 가수들도 있었지만 마이클 잭슨,dj doc,서태지와 아이들 세대까지 아우름..그래서 오히려 어떨 때는 더 세련된 음악 좋아해
  • 작성자꽃섭♡ | 작성시간 26.06.12 예전 가요 가사들이 참 예쁘고 와닿더라
  • 작성자치와와는참지않아 | 작성시간 26.06.15 옛날 노래도 좋은노래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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