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멘(cumene) 공정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유의 옥탄가를 높이기 위해서 개발되었지만, 현재 큐멘은 대부분 페놀과 아세톤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큐멘은 여러 화학제품의 기본원료로써 페놀수지, 나일론-6, 에폭시수지, 폴리카보네이트 수지, 용매등으로 합성된다.
큐멘을 만들기 위해서 지올라이트계 촉매하에서 벤젠을 프로필렌으로 알킬화시킨다. ABB LUMMUS와 CRI의 CDCumene?怜平ㅐ? 지올라이트 촉매증류(CD, catalystic distillation)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원료 이외의 다른 화학물질을 필요로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CDCumene 공정은 벤젠을 프로필렌으로 알킬화하여 최대한 많은 알킬벤젠을 생산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증류기에서 우선 큐멘을 분리해내고, 폴리알킬벤젠을 트랜스알킬화시켜서 큐멘 생산량을 최대화 한다.


Cumene (Isopropyl benz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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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 에너지 & 자원개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