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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기행문 (윤찬웅)

작성자윤찬웅|작성시간26.06.06|조회수39 목록 댓글 0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을 했다. 그래도 버스가 좋은 버스여서 푹 자면서 갔다. 도착해서 해설사님을 만났다. 바로 움직일 줄 알았지만 역사 얘기를 하셨다. 이번 시험범위랑 겹쳐서 도움이 됐다. 성문이 신기하게 생겼었다. 공격하러 오는 적들을 막으려고 이런 식으로 설계된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난 뒤 우리도 부모님들께서 먼저 가셨던 길을 따라갔다. 성벽을 따라 걸으면서 여러 말씀을 해주셨는데 솔직히 기억나는 건 멀리서 오는 적이랑 가까이에 있는 적을 상대한다고 각도가 다르게 구멍이 있다는 것만 기억이 난다. 계속 가다가 연못 바로 위에 건물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거기는 예뻤다. 건물 위로 못 올라가서 아쉽다. 계속 가서 어떤 미술관이랑 농구 경기하던 곳 옆에 들어갔다. 계속 구경을 하다가 어떤 분이 오셨는데 최동배 대장님 아들분이셨다. 잘생기셨다. 물어볼 게있었지만 물어보지는 않았다. 앞을 안 보고 다니다가 머리를 박았다. 아프고 창피했다. 그러고 나왔다. 나와서 가이드분은 가시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갔다. 난 돈가스를 먹었는데 매우 느끼했다. 양대장님께서 자유롭게 풀어주신다고 하셨지만 우리가 안 정해서 혼났다. 결국 박물관에 갔다. 박물관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신기한 것도 많았고 재밌었다. 이제 버스 내렸던 곳으로 다시 가는데 무슨 사이버 트럭 보고 애들이 소리를 질렀다. 솔직히 그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버스 내렸던 곳 바로 옆이 활채험장이었다. 활 잘 쏜다고 말했지만 막상 하니까 10발 중에 1발 맞췄다. 그래도 내 옆에 더 못하는 애가 있어서 위로를 받았다. 우리 다음에는 부모님께서 하셨는데 어떤 한 부모님 폼이 심상치 않으셨다. 진심 폼이 올림픽 나가도 될 정도였다. 활을 다 쏘고 버스를 타고 집을 갔다. 휴게소전까지는 푹 잤다. 휴게소에서 밥 야무지게 먹고 집 갈 때 자려고 했는데 정소요 때문에 못 잤다.
생각했던 것보다 역사에 대해서 배우는 게 재밌고 안 지루했지만 활 쏘는 게 젤 재밌었다. 담에도 또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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