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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를 좋아하는 후배때문에 흥분하다.

작성자최규호| 작성시간08.06.14| 조회수21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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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주상 작성시간08.06.15 말씀 아끼시고 '신중함'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시는 규호형이 화나셨다라... 지금의 내 삶터를 아끼고 살갑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내가 갖추어야할 복지인의 준비에 몰두하다가도 현 시대의 어둠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쥡니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나갑니다. 그래서 요즘은 시사 프로그램도 조금은 가려서 보려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원한 작성시간08.06.16 '요즘은 시사프로그램도 조금은 가려서 보려고 합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직 젊으니, 여전히 젊으니, 화가 날 때는 화 내도 된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무엇이 진실인지 밤을 새어가며 파헤쳐 보는 좌충우돌도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람이 모든 상황과 사건에 대해서 침착할 수 있겠습니까.
  • 작성자 노지윤 작성시간08.06.15 그토록 잘못된 의견이라면 신경쓰지 않더라도 무시될겁니다. 자연히 사람과 시대에 의해 판단되겠지요. 다르고 이상하고 이해가 안가는 것은 그냥 놔 두세요. 존중한다는 것은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하는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한덕연 작성시간08.06.15 "존중한다는 것은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하는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마음에 와 닿습니다. 고마워요 지윤~
  • 답댓글 작성자 김동환 작성시간08.06.16 참 그 말이 와닿네..순간적으로~ 잘지내지?^^
  • 답댓글 작성자 김원한 작성시간08.06.16 말이 어렵다, 지윤아. ^^
  • 작성자 한미경 작성시간08.06.15 어제 촛불집회에서 이랜드비정규직노조원 여성의 대표발언이 있었지요. "두 장로때문에 나라망한다"는 말과 구호를 듣고 낯이 화끈했어요. 행진행렬에서 만난 여성에게 "저는 사회복지사이고 기독교인입니다"했더니, 사회복지사엔 강한 긍정을 기독교인이란 말엔 아주 강한 부정을 보이면서 "거기 목사님은 정상인가요?"하셨지요. 하나님께 기도의 아젠다를, 사람에겐 복지정책 아젠다를 형성할 때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허덕원 작성시간08.06.15 저는 종교인이 아니라서 자세한 것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기본적 철학이 '낮은 자를 사랑하라'라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종교계의 행태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권력지향성이 짙고 과연 누굴 사랑하는 것인지 잘 모를 경우도 참 많습니다. 고소영 내각에서 '소'가 괜히 들어간 것이 아니겠지요. 아무튼, 종교 본연의 모습에서 이탈하고 있는 느낌이라 더더욱 종교에 대한 회의가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쓰고나니 규호 형이 쓴 글과 연관이 있나 모르겠네요..)
  • 작성자 송유정 작성시간08.06.16 아..저도 사회복지하는 사람이고 기독교인이지만 참 부끄럽네요. 촛불집회갔을때도 이 세태에 화가나기보단 이렇게 시위를 해야한다는게 씁쓸하기만 했었는데-규호오빠 글을 보니 느끼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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