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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에게 역적일까. 두렵다.

작성자한덕연| 작성시간08.09.05| 조회수42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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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미경 작성시간08.09.06 '테레사 수녀'의 영화를 보았을 땐, 강하고 인내심이 많은 분으로 생각되더니, 이 글을 보니 자신의 신념으로 충실히 사셨지만, 기자의 글처럼, 한 편으론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작성자 한미경 작성시간08.09.06 가난한 사람들?... "너는 가난한 사람'이야", 이름표를 붙여주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스스로 가난한 사람이기를 원하지 않았다면, '가난한 사람'이라 당연하게 불리는 사람은 없어야 됩니다. 사회사업가의 눈에 물질적으로 어려운 사람처럼 보이는 그 사람은, '가난한'의 상황에 처해 있을 뿐입니다. 가난을 원하지 않는 사람에겐 가난하게끔 만드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도 도울 필요가 있겠지요. 누구든지 남이 정해준 데로 사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동찬 작성시간08.09.06 검소한 삶, 누릴 수 있으나 스스로 다 누리지 않는 것, 자발적 가난, 어떠한 형편에도 자족할 줄 아는 것이 귀합니다. 풍족한 돼지보다 꼿꼿한 선비가 낫다. 그러나 스스로 선택할 여지 없이 궁핍해야 한다면, 불가항력이라면 얼마나 비참할까요.
  • 작성자 오세향 작성시간08.09.06 알고도 모르고도 가해자가 될수 있는 사회구조.. 늘 나에 대한, 나의 일과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 작성자 나향란(지현) 작성시간08.09.06 저 또한 누군가의 가해자이자 역적이 아니었나 늘 두렵습니다. 정작 자신은 피해를 많이 입은 이라고 생각하며 살면서.....가치관의 차이 또한 두렵습니다. 테레사 수녀님은 정녕 역적이었을까요?.......보는이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보이겠지요.
  • 작성자 참숲_이정일 작성시간08.09.06 그래서 고르게 가난한 사회를 꿈꾸는가 봅니다. 꿈이 너무 크고 끝이 있을까 싶지만 우리 생을 다하여 그리 살았으면 합니다.
  • 작성자 이진우 작성시간08.09.08 양면성을 보게됩니다. 진실은 가려진채 저울질하는자의 입장과 시선에서... 아름다움은 그 아름다움자체로 충분하지요. 더하지말고 빼지도말고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을 보는 시각을 가져야겠습니다.
  • 작성자 김동찬 작성시간08.09.08 사회사업에 주는 의미심장한 비판...
  • 작성자 이동찬 작성시간08.09.13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자 했던 삶~ 그렇지만 정녕 스스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가난한자라고 말했을까요? 가난이라는 것은 삶의 가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욕심으로 가득찬 부자가 아니라 내려놓음의 미덕을 아는 부자이기에 가난한삶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누구나 가난한 삶의 마음을 간직하는 것 또한 필요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나 비판을 할때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것도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 작성자 서혜림 작성시간08.09.16 저도 역적일까요..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의 선한 일을 행하려는데 그 선한 뜻이 다른 누군가에겐 피해를 주고 있다면..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선한 일이 진정 이들이 원하는 일일까.. 이들이 소망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돼요.
  • 작성자 승미니 작성시간08.09.26 가슴이 서늘해집니다. 정말 무엇을 기준을 삼아 내 자신의 가야할 길을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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