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찬이형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동찬이형 고맙습니다.
동찬이형을 처음 봤을 때가 2004년 철암에서죠?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우와~
두잉활동, 철암, 카페의 글, 다양한 학습여행을 통해서
동찬이 형과 함께 했네요.
'보통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지가 열리도록', '마을 통째로 공부방 만들기', '가난한 씨앗의 노래' 등
형의 글을 읽고 동료, 후배, 실습생들과 소식했습니다.
돌아보니 형도 저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쳤네요.
그리고 제가 공유하자고 글을 썼지만,
형만큼 공유를 정성드려,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또 형처럼 쉬운 글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자연주의적으로 사회사업하는 사회사업가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애달픕니다.
어려운 사람을 어떻게 하면 잘 도울 수 있을까
구차하게 만들지 않고, 서럽게 만들지 않고,
진심으로 진정으로 잘 도울 수 있을까
세상에 인정과 나눔이 소통되게 할 수 있을까
지금의 복지계환경으로 가능할까?
고민입니다.
기관종사자들을 위한 변명을 대변하기위해서 글을 쓴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형처럼 현실때문에 애달파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역의 공생성 회복만을 생각하며 애달파하고 싶습니다.다만, 기관종사자에게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공생성 회복을 찾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의 문제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철암을 아이들이 살만한 마을을 만들기위해 달음질할 수 있는
형이 부럽습니다.
저의 답글은 동찬이형 글에 반하는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변화를 꾀하는 방법이 다른 것이지요.
어느 방법이 효과적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했다고 다른 것을 파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뜻을 세우기위해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격려문자도 보내주시고,
칭찬과 격려가 반인 글도 써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동찬이형덕분에 저도 반성하고 성장한 일주일이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동찬 작성시간 09.03.19 청송식당에 가면 할머니께서 고이 간직하고 계신 액자에 까맣게 탄 김종원 선생이 웃고 있어요. 제가 철암에서 누리며 일하는 것이 어디 저 혼자 힘이겠습니까. 소장님과 동료, 선후배님, 이웃들이 정성을 기울이고 어울려 이룬 일입니다.낙을 누리며 사는 것에 감사합니다. 서로 지지격려해요. 공유, 공명해요. 고마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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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동찬 작성시간 10.10.28 청송식당 할머니께서 9월 마지막 날에 돌아가셨어요.
뵐 때 마다 벽에 걸린 액자를 보며 흐뭇해 하셨어요.
고마운 학생들이라고 밥 먹는 모습이 참 복스러웠다고. -
답댓글 작성자김종원 DreamWork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0.28 아 할머니께서 돌아가셨군요.
끓여주셨던 찌게가 그립습니다.
그 인자하셨던 모습.
마음 깊이 담아두겠습니다. -
작성자김동찬 작성시간 10.10.28 '홍보로 사회사업하기' 김종원 선생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기술과 프로그램 너머 사람과 사회를 보자고.
우리가 힘써 일하는 바, 당사자가 어떤 세상에서 어떻게 살길 바라느냐고. -
작성자최선웅 작성시간 17.03.18 가난한 씨앗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