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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회사업

07.25 여름학교의 시작 그리고 생일도에서 찾은 새로운 그림

작성자김청기|작성시간11.07.25|조회수56 목록 댓글 13

1.여름학교 입학식

오늘은 본격적으로 여름학교를 시작하는 날이다. 가장 큰 설명회를 끝내고 나니 입학식 준비는 한결 순조로웠다. 사실 준비 할 것이 설명회에 비해서 많이 적었다. 입학식을 하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지켜야 할 내용을 윤병오 선생님 앞에서 선서를 함으로써 꼭 지키겠다는 다짐을 선생님들 사이에서 했다. 또한 윤병오선생님는 공부방아이들에게 목표도 만들어주었다. 아이들이 모두다 목표를 만들었으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을 하면 되겠다. 우리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도와주어야 할 것 같다. 학습 뿐만 아니라 오후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도 항상 프로그램의 주인은 아이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또 생각하고 생각했다.

2.금곡해수욕장

오늘은 오전학습을 끝내고 아이들과 다함께 금곡해수욕장을 향했다. 전날 전화 드린 부모님들중 2분만 차량을 협조 해 주셨다. 아쉽지만 그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한다. 사실 오후2시에 직장생활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시간을 쪼개서 아이들을 위해서 태워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또한 못 오신 부모님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마은은 이미 차를 가지고 공부방에 와서 아이들과 금곡해수욕장으로 이동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곡해수욕장은 우리가 1차트레킹을 한 방향과는 반대방향 이었다. 공부방아이들의 부모님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가깝지는 않았다. 그렇게 굽이굽이 돌아서 도착한 금곡해수욕장은 너무나도 이질적이었다. 동해바다를 눈앞에 두고 사는 나로서는 섬의 해수욕장은 너무나도 이질적이었다. 하지만 돌과 모래 그리고 바다의 조화는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냈고 그곳에 아이들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멎진 그림으로 만들어졌다. 생일도는 여러 모습을 갖고 있는 섬인 것 같다. 용출항을 목적으로 갔던 1차트레킹때의 풍경과 공부방 2층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금곡 해수욕장을 가는 중 내가 본 풍경은 모두다 제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었다.

바다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 마냥 바다를 향해 뛰어 들어갔다. 물론 준비운동도 아이들과 선생님들 빠짐없이 했다. 역시나 바다는 아이나 어른을 구별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 같았다. 아니면 바다가 어른과 아이들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를 좋아해 주는 것은 아닐까? 오늘은 정말로 아이들이 부러웠다. 어릴 적 아픈 몸으로 뛰어놀지 못했던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니 지금 수영하고 물장구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아이들아~ 열심히 즐기거라!

 -선생님과 학생들의 선서

 -학생대표선서

 -선생님대표선서

 -공부방 인사

 -모래찜질??

 -물놀이전에 준비운동은 필수!!

 -물만난 고기 여기다있내??

-관동대 다크삼인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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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전효민 | 작성시간 11.07.26 목사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심승진 | 작성시간 11.07.26 목사님~ 저도 가면 그렇게 꼭 안아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한덕연 | 작성시간 11.07.27 신랑이 매일 안아줄 텐데...
  • 답댓글 작성자임병광 | 작성시간 11.07.27 ^^
  • 작성자임병광 | 작성시간 11.07.27 선서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의젓합니다.
    프로그램의 주인은 아이들.. 그것을 도와주는 선생님들.. 여름학교가 기대됩니다.

    관동대 다크삼인방.. 그래도 마음은 따뜻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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