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t 리타르 단도 천천히 가다가 원래대로
아첼레란토 : 점점 빠르게
디카포 : DC 처음으로 돌아가 겹세로줄 위의 늘임표나 Fine에서 마침
페르마타 : 늘임표 겹세로줄 위에 있을때는 마침표(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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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돌이표 : 일정 마디를 반복하여 연주합니다. |
자~~ 이런 악보가 있다면 어떻게 연주해야 할까요??
두 줄 옆에 점 두개가 있는 기호가 <도돌이표>인데요, 마치 괄호처럼 마주보고 있네요.
이럴때는 도돌이표 기호가 있는 두 마디만 반복해 줍니다.
정답은, a - b - c - d - c - d 입니당!!
그럼 여기서 퀴즈 두 가지!! 잘 맞혀보세요~~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
도돌이표는 괄호처럼 마디의 앞과 뒤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하나밖에 없네요!!!
도돌이표는 마디가 처음 시작할 때는 기호를 써주지 않아요.
어디까지 반복하면 되는지만 표시하는 거죠.
그래서 정답은!!
a - b - a - b - c- d
a - b - a - b - c - d - c - d 입니다!
참 쉽죠잉~~?? 
그럼 이번엔 새로운 기호를 넣은 도돌이표를 살펴보겠습니다!!
도돌이표가 있는 악보 위에 숫자가 써 있습니다.
이 악보는 도돌이표가 있으니 반복은 하되 첫 번째 연주는 1이 써 있는 숫자까지, 두 번째 연주는
1이 표시된 마디는 건너뛰고 2라고 쓰여있는 마디를 연주하면 됩니다.
말로 표현하니 어려운 개념 같지만,
숫자로 표현하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1 - 2 - 3 까지 연주하고 도돌이표 기호를 받아 1 - 2 까지만 연주한 후, 3번 마디 건너뛰고 4 - 5마디를
연주하는 거죠!
정리하자면 1 -2 - 3 - 1 - 2 - 4 - 5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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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C. (Da Capo, 다카포) : 처음으로 돌아가 겹세로줄 위의 늘임표나 Fine에서 마칩니다. |
이 악보에서는 못 보던 기호가 D.C.말고도 두 개나 더 있네요.
1) 
(늘임표, Fermata) : 이 기호는 '늘임표' 또는 '페르마타'라는 이름을 가진 기호로
음표나 쉼표 위에 있을 때는 음의 길이를 충분히 늘려서
연주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페르마타'라는 말은 이태리어로 '정류장'이라는 뜻인데
충분히 멈추어 기다리라는 의미로 이런 이름을 붙여주었나 봅니다. 
겹세로줄 위에 있을 때는 마침표로 사용합니다.
2) Fine (피네) : 영어로 '끝, 종결'이라는 의미를 갖는 단어 입니다.
이 기호가 보이면 곡을 마쳐야 합니다.
그럼 이 곡은 어떻게 연주해야 할까요?
정답은, 1 - 2 - 3 - 4 - 5 - 1 - 2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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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S. (달세뇨, Dal Segno) : 세뇨 마칩니다. |
기호로 돌아가 겹세로줄 위의 늘임표 또는 Fine에서
세뇨 기호는 독특하게 생겼네요. 알파벳 S와 닮아서 기억하기 쉽겠어요!
달 세뇨는 세뇨 기호로 돌아가라는 의미이므로 위의 악보는 어떻게 연주해야 할까요??
정답은, 1 - 2 - 3 - 4 - 5 - 2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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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다 (Coda) : 다카포나 달세뇨 기호에 의해 마디를 반복한 다음 코다 기호가 있는 마디를 건너 뛰고 연주합니다. |
코다 
기호는 동그라미 안에 십자가가 들어있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우주선 기호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설명할 때는 코다 우주선을 타고 잠시 여행을 다녀와야 하니까
이 곳에서는 연주를 하면 안 된다고 한답니다.
우선 악보를 볼까요?
연주순서는 1 - 2 - 3 - 4 - 5 까지 갔다가 D.S.를 만나 세뇨 기호로 돌아가 2 - 3 을 연주하고
코다 기호를 타고 여행을 가서 4 -5는 연주 하지 않고 6 - 7로 넘어갑니다.
정리하자면, 1 - 2 - 3 - 4 - 5 - 2 - 3 - 6 - 7 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