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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영혼의 소리를 담은 글을 쓰자.

작성자김성구|작성시간12.01.07|조회수29 목록 댓글 0

당신 영혼의 소리를 담은 글을 쓰자.

 김 성구 목사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세계와 외부세계와의 다리를 놓는 행위이다. 따리서 글을 적어 두는 노트는 행동과 생각이 연결되는 공간이다.(로제마리M.올리버)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투영하는 거울이자 살아온 날들의 구체적인 거울인 셈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 그리고 일상에서 느끼는 것을 종이에 적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의 생각보다 더 풍요롭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오늘 내가 경험한바 일상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생각 하나에 질문 하나 던지면서 자신의 느낌을 적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정리하는 것인데, 글 쓰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생각에 생기를 불어넣어 제 2의 창조물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어려운 일을 겪게 될 때, 감정에 치우치기 쉽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조용한 장소에서 펜을 들고 노트에 한자 한 글자씩 적어보면 얽혀있던 실매듭을 풀을 수 있는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매듭을 찾지 못해도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므로 한결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대단한 작품을 쓰기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일상의 삶을 위한 잠시 쉼터로서의 글쓰기는 평안을 찾는 기회가 된다. 틈틈이 노트를 채워보자.

마음의 평안은 외부에서보다는 내 마음의 소통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생활의 자투리 시간을 찾아 글쓰기를 시작해 보자.

우리가 악전고투하며 살아온 인생이 사진 몇 장 남기고 사라진다는 것은 허무하지 않은가?

인류가 지금까지 발명한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글자의 발명이다. 우리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중의 복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도 이 글로 쓰여 있다.

생명을 다하여 보내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삶의 조각들을 하나씩 퍼즐 맞추기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글로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인생은 무엇인가 조금은 다르다.  자, 다시 도전하자. 시작하자. 펜을 들자. 글이 안 써지면 그림으로 낙서를 하면서 무엇인가 표현해 보자.

금년에 새 노트를 준비하자.

나에게 맞는 노트를 준비하자. 내 손에 착 달라붙는 스타일이 있다.

나만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보자. 때로는  글을 쓰고 싶으나 주변 환경에 의해 글쓰기 의욕이 피해를 보게 된다. 노트를 들고 과감하게 일상에서 탈출하자.

자신이 쓴 글을 사랑하자. 아무리 맘에 들지 않는 단어만 나열되어 있다 하여도 그것은 나의 분신이다. 무의미하고 케케묵은 이야기만 덕지덕지 널려있고, 평범하지도 못한 축에 든 글들만 쌓이는 것도 싫어 찢어버린다면 예쁜 노트는 몇 장만 남을 것인가? 좋은 글로만 가득 채워야한다는 압박감, 남이 읽어보면 무시당할까봐 쓰기를 거부하고 있지 않은가?

내 글을 누군가가 읽는다는 것이 싫다. 이 말 속에도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내포된 말이다.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하라.

나만의 노트를 들고 여행을 떠나라.

도전하라. 다시 시작하라.

당신 영혼의 소리를 담은 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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