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수양관(서인건축,최동규)
종교건축(개신교)
2005/08/11 23:42
http://blog.naver.com/hanpig2000/20015761732












소망수양관(1994)
최동규
Choi Dong-kyu
(주)서인 종합건축사사무소
위치: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건업리 산 51
지역: 자연녹지지역
대지면적: 9,069㎡(2,743.37평 )
건축면적: 3,725.39㎡(1,126.93평)
연면적: 14,276.88㎡(4,318.76평)
건폐율: 41.07%
용적률: 145.66%
규모: 지하 1층. 지상 7층
구조: 철근 콘크리트
주요용도: 종교시설
외부마감: 적벽돌치장쌓기
내부마감: 본타일,수성페인트
1991년 처음 접한 대지는 아주 오랫동안 뱀을 잡으러 다니는 땅꾼들의 길만 나있고,한편에서는 냇물소리가 들리는 적막함이 감도는 곳이었다.
측량을 하고 대지모형을 만든 후, 계획에 임하게 되었는데 전체9000여평에서 유효적절하게 대지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은 3,000평 이었다. 흡사 은행잎 모양의 대지에서 줄기에 해당하는 끝부분에 연면적 4,300평 규모의 건물이 들어앉게 된 것이다. 1,00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숙소동과 320명이 이용하는 식당, 그리고 숙박인원 전부를 소화하는 강당을 결합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과 같이 로비, 복도, 라운지등으로 전체 구성을 이루고 있다.
숙소동이 1,000명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무려 7층이나 되어 당황했지만 그러나 어쪄랴!
다만 7층의 블록감을 2개층씩 뒤로 set back시켜 건물로 진입할때의 저항감을 줄여보려고 하였다.
그리고 대지 전면에 수려하게 펼쳐져있는 조망을 어디서 볼수있게 하느냐가 중요했다. 강당은 내부 중심적인 공간으로 무관하겠으나 자연히 숙소동이나 식당에서 선택해야 되었다.
따라서 숙소동 보다는 식당을 선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숙소는 개인적인 공간이고 이용시간이 대개 저녁이후 이므로 낮시간에 사용빈도수가 높은 라운지와 식당에서 최대의 조망을 즐길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계획에 있어서도 하나의 주안점은 어느공간이나 밝고 환하게 하려고 하였다. 특히, 3동의 연결부위인 강당 앞부분 홀의 연속된천창은 낮에 불을 켜지않아도 되는 것뿐만 아니라 빛에대한 숙연함을 느끼게 한다. 식당 전면 부분을 치올려 내부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