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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사 (미사)

작성자stiv|작성시간03.09.09|조회수49 목록 댓글 0


성체 성사 (미사)

신자생활의 중심인 미사의 기원은 예수님의 최후만찬에서 비롯되었다.  
예수께서는 빵을 드시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먹으라. 이는 내 몸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내 피니라. 
너희는 나를 기억하기 위해서 이를 행하라.” 이것이 최초의 미사였다.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인간이 되셨다.  
하느님이 인간이 되어 오신 것은 지고한 사랑을 
인간에게 베푸셨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분은 인간이 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악의 짐을 대신 져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기까지 하셨으니 
그 사랑이야말로 형언할 수 없이 큰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랑이 성체성사로 우리에게 전달되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리신 물은 세례의 물이 되어 우리의 죄악을 씻어준다. 
예수님은 당신의 크신 사랑을 우리에게 송두리째 주시기를 원하시어 
십자가에서 바치신 당신의 육신을 영혼의 양식 즉 빵으로서 우리에게 주신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사랑도 부족하시어 
당신의 몸을 우리 영혼의 양식으로 주시는 것이다. 
교회는 매일 미사 봉헌을 하는데 이는 십자가 제사를 대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사의 제주(祭主)도 예수님이시고 제물도 예수님이시다. 
그리고 영성체는 바로 이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에 모시는 것이다. 
영혼의 양식으로 예수님을 모실 때 그분은 우리의 마음, 즉 영혼 안에 사시게 된다. 
영성체를 하려면 영혼을 깨끗이 하여야 하는데 고해성사를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예수께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신(십자가에서) 그 봉헌을 기념하면서 
우리 자신도 예수님과 함께 봉헌해야 한다.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가정과 나라, 온 세계, 인류까지도 봉헌해야 한다. 
영성체를 한 사람은 예수님과 일치되어 한 몸이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같이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한다.
미사 이상의 기도는 없다. 
다른 기도가 예수님께  가까이 가기 이한 것이라면 미사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미사는 말씀의 전례, 성찬의 전례, 영성체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부분인 말씀의 전례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예식과 기도 
그리고 구약성서와 서간 중 일부를 발췌하여 낭독한다. 
그리고 복음 말씀을 듣는다. 
그 후 그 말씀들에 대한 해석과 영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강론이 있게 된다. 

둘째 부분인 성찬의 전례는 제물을 준비하는 과정인데 
사제가 예수님을 대리하여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는 미사의 중요한 부분이다. 

셋째 부분인 영성체는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 모시는 것으로 신자만 할 수 있다. 
또 어린이의 경우에는 영세를 했어도 교리 공부를 안 한 어린이는 영성체를 할 수 없다.  
첫영성체를 위한 준비교육을 받아야 하며, 첫영성체는 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하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가 보챈다고 함부로 성체를 영하게 해서는 안 된다. 

영성체를 하기 위해서는 잘 준비해야 한다. 
미사에 참석하기 전 1시간은 음식 먹는 것을 삼가야 하고, 영성체 한 후에도 
고요히 마음을 모아 내 안에 오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미사는 예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어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신 보속하고자 죽으신 그 사랑을 계속 주시기 위해 세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의 성사인 성체를 모신 사람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음을 믿으며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또한 영성체하는 사람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기에 
서로가 한 형제자매가 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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