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밤바람 명당으로 꼽힌 이곳

작성자그리움.[운영자]|작성시간26.06.07|조회수29 목록 댓글 1






“남산타워보다 훨씬 가까워요”… 커플들 사이 ‘역대급’ 밤바람 명당으로 꼽힌 이곳

정우람 님의 스토리


용양봉저정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5월의 선선한 밤바람이 불어오면
서울 시민들의 발길은 자연스럽게 탁 트인 조망을 찾아 향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동작구에 위치한
용양봉저정은 화려한 한강의 야경과 역사의 숨결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아는 사람만 아는 '인생샷' 성지로 통합니다.

특히 5월 말은 신록이
가장 짙어지는 시기라 낮에는 싱그러운 숲의 기운을,
밤에는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을 만끽하기에 최적입니다.
입장료나 별도의 예약 없이도 24시간 열려 있어,
퇴근 후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기 좋은 도심 속 쉼터입니다.


정조대왕이 감탄한 풍경, 230년 역사를 품은 임금님의 쉼터

용양봉저정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용양봉저정은
본래 정조대왕이 화성 행차 시
한강을 건너며 잠시 쉬어가던 정자였습니다.
'북쪽의 한강을 굽어보고 남쪽의 화산을 바라본다'는 뜻에 걸맞게,
예나 지금이나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당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즈넉한 목조 건축물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5월의 여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서울시 유형문화재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정조의 효심과 당시의 문화를 설명해주기에도 훌륭한 교육 장소입니다.


한강대교가 내 발아래, 27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환상 일몰

용양봉저정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이곳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용양봉저정 바로 뒷산에 조성된 '용양봉저정 근린공원' 덕분입니다.
나무 데크로 깔끔하게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10분만 올라가면,
서울의 상징인 한강대교와 노들섬,
63빌딩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한강 물결에 반사되는 순간은 이곳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시야가 막힘없이 트여 있으며,
일몰부터 매직아워까지 이어지는 하늘의 색 변화는
전문 사진작가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압권입니다.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편안하게, 경사로 없는 무장애 데크길

용양봉저정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산책로 전체가 경사가 완만한 나무 데크로 연결되어 있어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이나
무릎이 불편한 부모님과 함께 오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길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5월 말에는 산책로 주변으로 야생화가 만발하여
걷는 내내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야간에는 데크를 따라 은은한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밤 산책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노들역 도보 1분 초역세권,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5월 힐링 코스

용양봉저정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용양봉저정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압도적인 접근성입니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불과 1분이면 입구에 도착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는 이보다 더 편한 야경 명소가 없습니다.

가볍게 전망을 즐긴 후에는 한강대교를 따라
노들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5월의 강바람을 쐬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반나절 정도면 역사 탐방부터 야경 감상까지 알차게 채울 수 있어
서울 도심 속 당일치기 나들이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포토맨 | 작성시간 26.06.08 한번 가 볼게요~~!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