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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신청방

주휴애가님~~

작성자CJ.고운빛줄기|작성시간26.06.18|조회수36 목록 댓글 7

 

그 여자가 저녁나절이면 한꺼번에 피어나는 분꽃이  신기해서
 어떻게 오무렸던 게 벌어지나 그 신비를 잡으려고 꽃잎 하나를 
지목해서  지키고 있으면 딴 꽃은 다 피는데 지키고 있던 꽃은
안 필 적이 있었다.

그러면 어머니는 웃으며 말했었다.

  "그 건 꽃을 예뻐하는 것이 아니란다. 눈독이지. 꽃은 눈독,손독을
싫어하니까 네가 꽃을 정말 예뻐하려거든 잠시 눈을 떼고 딴 데를  보렴."

 어머니 말 대로 하니 신기하게도 그동안에 꽃이 활짝 벌어졌던 기억이
어찌나 생생한지.....

  - 박완서 소설 '그대 아직도 꿈 꾸고 있는가'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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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지나치면

간섭이나 성가심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른척 은근하게

하지만 한결같은 그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주휴애가님

잘 지내셨지요?

방송은 듣고 있으나 오랜 만에 참여하네요~

 

오늘은

은근하게 아껴왔던 관심을 

표현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여전히 주휴애가님 팬이라고 말이죠 ㅎㅎ.

잘 듣겠습니다.

 

신청곡

쑤니-중독 됐나봐

박앵두-눈물편지

주휴애가님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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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J 안개꽃(부국) | 작성시간 26.06.18 박완서님 글
    공감하며 깊이
    저도 새기렵니다 ㅎ
    살다보면 그 어떠한 일로든
    간섭 성가심 또
    너무 집착하는 것들이 많기도 하니까요 ㅎ

    하늘에 눈썹달이 이뻐서 찰칵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CJ.고운빛줄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안개꽃 부국님
    그런데 말이지요
    살다보면 나의 지나친 관심이
    집착이 되는게 경계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누가 좀 좀 관심 좀 주면 좋겠다 생각할 때도 있어요
    그 성가심 당해보고파 ㅋㅋㅋㅋ

    밤하늘이 참 이쁘네요~
    차오른 달도 예쁘지만
    이런 눈썹달이 더 예쁘게 느껴지곤 해요
    밤하늘 오래 올려다 보면
    뭔가 애잔하고...이련하게 멀어진 날들로
    회귀하는 상상도 하게 되더라구요
  • 작성자시몬 | 작성시간 26.06.18 눈독
    손독ㅎ
    저도 자주 그리되드라구요 ㅎㅎ
    같이해서 좋은밤입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CJ.고운빛줄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독'이란 말
    과유불급을 의미할테지요? ㅎㅎ
    그런데 그게 관심이란 건 확실하다고
    우겨보고 싶기도 해요 ㅎㅎ
    네..저도 시몬님과 함께 음악 들어서
    좋은 밤 ....ㅎㅎ.
  • 작성자CJ.고운빛줄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동해의꿈' 라이브
    듣기 참 좋았습니다
    주휴애가님..노래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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