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이드 작업의 기본 모토는 한번 장착하신 후 오랫동안 유지되는 제품을 사용하자 입니다.
45가지 색상의 원단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용 용도는 고급 옷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커피 같은 것을 흘리셨을 경우도 일반 물수건으로 몇번 닦아주시면 쉽게 지워지고 껌 같은 것이 살짝 붙었을 경우도
칼로 살살 긁어내셔도 복구가 가능하실 정도로 두께가 두껍습니다. 두께가 두꺼움으로 인해 신축성이 덜해 작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저희가 이 원단을 고집하는 이유는 보통 저가의 원단으로 작업을 할 경우 2~3년이 지났을 경우
빛에 바래는 현상과 때에 취약하여 다시 작업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77 스프레이로 작업을 하시는
경우도 왠만한 곡선구간이나 천장 작업 같은 경우에는 1년 정도가 지나면 곧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가장 권해 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원단을 보신후 결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옥이네
원단은 샵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보신 후 비교해 보신 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업시간도 저희는 좀 많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2~3년이 지난후에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저희는 스웨이드 천과
붙이고자 하는 면에 1차 처리 후 자연 건조를 기다린 후 2,3 차 처리 후 접착을 합니다.
내장제 탈거 후 예상되는 잡소리 또한 부직포 테잎으로 마무리 후 조립해 드리는 만큼 잡소리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른 곳의 가격과 원단을 보신 후 마지막으로 찾아주셔서 비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