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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나무(야자나무)의 효능/대추야자(야자수)

작성자바이탈|작성시간10.05.18|조회수2,332 목록 댓글 0

야자나무류 (식물)  [椰子 ── 類, palm]

(棕櫚目 Arecales)의 유일한 과인 야자나무과(椰子─科 Arecaceae/Palmae)에 속하는 꽃피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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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에는 약 2,600종(種)이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사람에게 의식주를 제공하고 목재·연료·건축재·섬유·녹말·기름·밀랍·술 및 열대 원주민에게 필요한 많은 소장품을 얻게 해준다. 야자나무류는 주로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교목·관목·덩굴식물로, 대개 키가 크고 가지를 치지 않으며 원통형의 줄기가 있다. 줄기는 부채 또는 깃털 모양의 크고 주름이 진 잎들이 무리지어 달려 수관(樹冠)을 이룬다. 잎에는 단단한 잎집과 가시가 달리기도 하는 잎자루가 있는데, 잎자루가 줄기 아래쪽에 오래도록 붙어 있어 줄기를 뒤덮기도 한다. 보통 단성화인 작은 꽃은 크게 무리지어 핀다. 줄기는 길이와 폭이 연필만한 것에서 키가 약 60m, 지름이 약 1m 정도인 것까지, 잎은 길이가 수cm에서 9m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하다. 씨는 크기가 성냥의 머리 부분보다 작거나 큰 멜론만하다. 야자나무류는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역과 아시아 열대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데, 아메리카 대륙의 브라질에서만 500종 이상이 자란다. 가장 중요한 야자나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아렝가 핀나타(Arenga pinnata/A. saccharifera) : 말레이시아에서 자란다. 키가 약 12m까지 자라며, 20~28갈래의 깃털 모양의 잎이 달린다. 수액으로 당·와인·아락술을 만들며, 줄기 속으로 사고 녹말을 만든다. 잎에서는 습기를 먹지 않는 섬유를 얻는다. ② 아탈레아 코후네(Attalea cohune) : 중앙 아메리카에서 자란다. 키가 18m이고 깃털 모양의 곧추서는 잎이 달린다. 씨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비누를 만들고 있다. 이와 비슷한 아탈레아 푸니페라(A. funifera)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 유역에서 자라며 내수성이 있는 섬유를 얻는다. ③ 보라수스 플라벨리페르(Borassus flabellifer) : 아시아 열대지역에서 자란다. 키가 약 20m이며 부채 모양의 잎이 달린다. 식물체의 여러 부위에서 얻는 섬유로 빗자루·모자·방석 등을 만든다. 열매와 씨를 먹을 수 있다. ④ 황야자(Chrysalidocar pus lutescens) : 아레카야자라고도 하며,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다. 집 안에서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키가 10m 정도 자라며 길이가 60cm인 깃털 모양의 잎이 달린다. ⑤ 코코트리낙스 아르겐테아(Coccothrinax argentea/C.garberi) : 미국 남동부가 원산지이다. 줄기가 없으며 부채 모양의 잎은 아랫면이 은빛이다. ⑥ 코코스야자(Cocos nucifera) : 코코넛이라고도 하며, 말레이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열대 연안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키가 30m 정도 자라고 깃털 모양의 잎이 달린다. 열매는 해마다 40~100개가 열리는데 지름이 약 25cm에 이른다. 열매 껍질에서 코이어라 부르는 섬유를 얻고 있다(→ 코이어). 열매의 흰 과육은 통째로 먹거나 찢어 먹으며, 말려서 과자를 만든다. 산업용으로 쓰기 위해 말린 것을 코프라라고 한다(→ 코프라).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액체는 코코넛 밀크로 알려져 있는데 맛이 좋은 음료수이다. 꽃봉오리로 야자술·아락술·식초를 만들며 잎은 바구니·방석을 만드는 데 쓴다. 줄기는 목재로 유용하게 쓰인다. ⑦ 코페르니카 케리페라(Copernica cerifera) : 남아메리카 열대지역에서 자란다. 키가 약 10m까지 자라며 부채 모양의 잎이 달린다. 줄기의 아래쪽이 부풀어 있다. 카나우바 왁스(carnauba wax)는 광택제·니스·양초 제조에 쓰이며, 잎에서 얻는다. ⑧ 히파이네 테바이카(Hyphaene thebaica) :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가지를 많이 치는 줄기 때문에 독특하게 생겼다. 몇몇 지역에서는 'Egyptian doom palm, gingerbread tree'로 알려져 있다. ⑨ 로도이케아 말디비카(Lodoicea maldivica) : 흔히 겹야자로 알려져 있다. 인도양의 세이셸 제도에서 자라며 키가 약 30m에 이른다. ⑩ 대추야자(Phoenix dactylifera) : 중동이 원산지이며 BC 6000년경부터 열매를 얻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키가 30m 정도 자라며 깃털 모양의 잎이 달린다. 100년 이상 동안 연간 250㎏ 정도의 열매가 열리고 있다. ⑪ 로이스토네아 레기아(Roystonea regia) : 미국 남동부, 서인도제도,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역 등이 원산지로 곧추서는 아름다운 종이다. 키가 약 30m까지 자라며 깃털 모양의 우아한 잎이 달린다. 줄기는 연한 회색으로 밋밋하고 색과 감촉이 콘크리트와 비슷하다. 때로는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⑫ 사발 팔메토(Sabal palmetto) : 미국 남동부와 서인도 제도에서 자란다. 키가 약 24m까지 자라며 부채 모양의 잎이 달린다. 내수성이 있는 줄기는 선창 말뚝으로 쓰이며, 흔히 녹음수나 가로수로 심고 있다. 눈[芽]은 먹을 수 있으며 잎으로 방석과 바구니를 만들기도 한다. 줄기로는 뻣뻣한 솔을 만든다. 이와 비슷한 종인 사발 텍사나(S. texana)는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에서 자란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심어왔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종려죽(Rhapis humilis)이 1912~25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려죽과 함께 몇몇 종류의 야자나무가 도입되었고 이후 1956~64년쯤에 많은 종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심고 있는 종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데, 약 30~40종류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널리 알려진 종류는 키가 2~3m 정도로 자라며 화분에 심는 관음죽(Rhapis excelsa)과 종려죽, 키가 5~10m 정도로 자라며 온실에 흔히 심고 있는 종려(Trachycarpus excelsa : 또는 왜종려)와 당종려(T. fortunei), 제주도에서 가로수로 심기도 하는 카나리야자(Phoenix canariensis), 감람수로도 불리는 도비로야자(Livistona chinensis), 온실에 흔히 심고 있는 와싱턴야자(Washingtonia filifera), 키가 2m 이하로 작게 자라는 황야자와 빈랑나무(Areca catechu), 공작이 꼬리를 편 것처럼 보이는 공작야자(Caryota urens) 등이 있다.

 

종려나무는 히브리어 '타마르'로 성경에서 종려는 오이며 실제로는 대추야자이다.
이 나무는 보통 12-20m 높이까지 자라며 나무 줄기는 간단하고 가지가 없으며 우상엽(羽牀葉)의 길이는 1-2m에 이른다.
꽃은 그런 잎들의 끝에서 피게 되는데 희고 갈래가 많은 원추화상을 이룬다.  수꽃은 많은 꽃가구를 내어 그것이 바람에 날려 암꽃으로 날아가 정받이가 된다.  열매는 씨가 한개이며 크기는 5cm 가량 되는데 당도가 높고 영양가가 높아 사막에서 양을 치며 사는 베두인들의 주식이 된다.  역사적으로 대추야자는 선사 시대의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열대와 아열대 전여게서 자란다.  지금은 품종의 다변화로 이란과 이라크와 북아프리카에서 재배되며 팔레스타인에서는 여리고를 비롯하여 엔게디, 소알, 아카바만의 엘랏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관개수로를 통해 그 재배 지역은 남쪽에서 점차 넓어지고 있다.  특히 여리고는 종려나무 성읍(신34:3, 대하28:15)이라고 불릴 만큼 성서 시대에는 종려나무로 유명했으며 지금도 종려나무가 무성하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후 광야길 중 머문 엘림에는 물샘과 종려나무 70주가 있었으며(출15:27), 출애굽 여정지인 아카바만 위쪽의 엘랏(신2:8)이란 이름의 뜻은 종려나무를 의미하는 '숭고한 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삿4:5에 나오는 드보라의 종려나무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진 것으로 믿어진다.  그래서 고대 근동에서는 종려나무를 새긴 신성한 물품들이 조각 예술 형태로 발견되고 있다.  특히 가버나움을 비롯한 회당의 기둥머리에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는 것은 그같은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종려나무 가지는 초막절에서도 사용되었다.(레23:40)


종려주일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할 때 무리들이 종려나무 잎을 흔들며 환영한데서 우래한다(요12:13).  이는 종려나무가 승리를 상징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밧모섬에 유배당한 사도 요한이 환상속에서(계7:9) 흰 옷 입은 무리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성경에서 종려나무는 신부의 모습으로(아7:7-8), 이스라엘의 통치자들과(사9:14), 멸망의 상징(욜1:12)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솔로몬 성전의 벽과 문설주와 그외 여러 곳에 부조로 새겨졌으며 에스겔의 환상 중에 나타난 성전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겔40:16, 41:18-20) 이는 단순한 조각 이상의 신성한 뜻을 의미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oreapalm/GxQt/25?docid=1CNfF|GxQt|25|20090413184733]

 

 

[설사, 이질, 고혈압, 타박상, 각종 지혈]

▶ 설사, 이질, 고혈압, 타박상, 각종 지혈 작용에 효험있는 종려나무

늘푸른큰키나무인 종려나무는 야자나무과의 종려나무(Trachycarpus fortunei)이다.  종려나무는 튼튼한 잎줄기에 하늘을 향해 잎이 부채살처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아주 독특하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자생하거나 재배하여 관상수로 심고 있는데  원산지는 일본과 중국으로서 아마도 우리나라에는 파도에 떠밀려 와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정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종려나무는 한겨울철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고서도 흔들림없이 곧게 서 있는 모습이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대장부의 기세를 나타내고 있는 듯 보인다.  흑갈색 섬유 모양의 잎줄기를 가만히 살펴보면 베헝겊을 여러겹 포개놓은 것처럼 추운 바닷바람에도 자신을 보호하고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털옷을 껴입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옛날에 종려털은 수세미로 사용하였고, 빗자루를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새끼를 꼬아서 방석을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종려나무는 키가 3~15미터까지 자라는데,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에도 오래묵은 종려나무를 자주 볼 수 있으며 가지를 전혀 치지 않고 두꺼운 털옷을 몸에 감고 쭉 올라가서 맨위쪽에 부채살 모양의 잎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열대 해안에 와 있는 기분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암수 딴그루로 4~6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의 밑으로 쳐지는 자잘한 황백색꽃이 달리는데, 처음에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이 노란 고기 알덩어리가 매달려 있는 것처럼 신기하기도 하다.  가을철 11~12월에 둥근열매는 검은청색으로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인 당종려(Trachycarpus wagnerianus)는 일본종려보다 잎이 더욱 단단하며 갈래조각이 밑으로 처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종려나무로 가로수를 만들어 중북부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주로 마을의 변두리, 계곡, 논밭 주위, 구릉지 혹은 산지 등에서 재배한다.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종려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종려피(棕櫚皮)

종려나무과의 늘푸른큰키나무 종려나무(Trachycarpus fortunei{Hook.} H. Wendl.)의 잎자루 끝에 있는 질긴 털이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다.  수렴, 지혈의 효능이 있어 수렴성이 강하여 코피, 토혈, 자궁출혈에 유효하다.  임신 중 출혈과 하복통에도 지혈 반응이 높고, 소변 출혈, 대변 출혈, 치질 출혈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태워서 까맣게 된 것을 쓰면 지혈 반응이 신속하다.  

성분: 탄닌과 다량의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 이 약물 150그램에 물을 넣고 달인 것은 지혈 반응이 없으나, 태워서 달인 것은 출혈 시간과 혈액 응고 시간을 단축시킨다.  
기타: 종자는 이질 설사에 쓰고 뿌리는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에 지혈 작용을 한다.
"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39kkkiok/16151850]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종려나무의 효능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데, 주요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종려나무 잎[종려엽:현대실용중약]
효능: 토혈, 피로 권태, 허약, 고혈압, 중풍 예방에 하루 8~15그램을 복용한다.

2, 종려나무 씨[종려자:본초습유; 패종자:약재학; 종수과:운남중초약]
효능: 장을 수렴하고 설사, 이질, 장풍, 붕루 대하, 혈을 자양, 고혈압, 꿈이 많은데, 유정에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3, 종려나무 껍질[종려피:일화자제가본초; 종모:보제방; 종피:본초구원; 병려목피:본초습유; 종:산해경; 병려:양부, 이물지; 종의수, 백혈초, 정해침]
효능: 수렴, 지혈, 토혈, 비출혈, 혈변, 고혈압, 소화불량, 태동불안, 요혈, 하리, 혈림, 혈붕, 대하, 금창, 개선에 12~2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하며, 외용시 가루내어 뿌린다.

4, 종려나무 꽃[종려화:현대실용중약]
효능: 설사, 장풍, 혈붕, 대하, 나력, 대장 하혈,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외용시 달인 물로 씻는다.

 

 


주의사항으로 종려의 꽃은 독성이 있어 인후를 자극하기 때문에 경솔하게 복용해서는 안된다. 독성을 완하하기 위해 꿀로 끓이거나 식초에 담가서 먹을 수 있다.

5, 종려나무 뿌리[종수근:전남본초]
효능: 지혈, 뱀에 물린 상처, 자궁탈출, 유정, 회충, 고환종대, 습제거, 부종, 토혈, 변혈, 혈림, 혈붕, 대하, 이질, 관절염, 수종, 나력, 피부화농성질병, 타박상, 요통에 하루 12~20그램을 불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달인물로 씻는다.

6, 종려나무 목심[종수심:귀주민간방약집]
효능: 강장제, 심계, 자궁출혈,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을 치료한다.

종려피에 대해서 중국의
<본초습유>에서는 "태워서 재로 만든다.  주로 파혈, 지혈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해약본초(海藥本草)>에서는 "금창, 개선을 다스리며 새살이 돋아나게 하고 지혈한다.  태워서 재로 만들어 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일화자제가본초>에서는 "코피가 멎지 않는 증세를 치료하고 목구멍으로 피가 토하는 것을 멎게 하며 종아리에 난 종기를 없애고, 붕중, 대하, 장염, 적백리를 치료한다.  태워서 재로 만들어 약으로 쓰는데 과다하게 쓰면 안 된다."고 알려준다.  종려피는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비경에 작용한다.  

종려나무의
성분은 털, 잎, 꽃에는 모두 탄닌이 들어 있다.

종려피는 1년 내내 채취할 수 있다.  보통 9~10월에 섬유 모양의 잎집 편을 벗기고 잔껍질을 제거후 햇볕에 말린다. 종려피 중에서 오랜된 것을 진종피(陣棕皮)라고 불리운다.      

종려피의 법제 방법은 깨끗한 종려피를 냄비에 넣고 이것보다 조금 작은 냄비를 덮어 그 위에 백지 한 장을 붙이고 두 냄비의 틈새를 황토로 발라 고정시킨다.  이것을 약한 불에 굽는데  백지가 누렇게 눌으면 불을 끄고 식혀서 꺼낸다.

 

 



종려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코피가 멎지 않을 때
종려껍질을 태운 재를 출혈하는 쪽에 불어 넣는다. [간이방론]

2, 코피가 오랫동안 멎지 않을 때
종려피, 엉겅퀴, 자작나무껍질, 용골(龍骨) 같은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1번에 8그램씩 미음에 개어서 복용한다. [계봉보제방, 종려산]

3, 부인이 자궁 출혈로 하혈이 심하여 기가 끊어지려고 할 때
태워서 재로 만든 종려피 1200그램, 자삼(紫參) 40그램, 보드랍게 가루낸 사향 3.75그램, 보드랍게 가루낸 복룡간(伏龍肝: 10년 이상된 아궁이 바닥에 1자 정도 깊이에 있는 자주빛 흙) 75그램, 이상의 약을 보드랍게 찧어 체에 쳐서 가루로 만든 다음 사향을 넣고 다시 골고루 갈아 뜨거운 술로 개어서 수시로 7.5그램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종려산]

4, 고혈압
신선한 종려피 23그램, 신선한 해바라기 윗꽃턱 75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1첩씩 복용한다. [강서초약]

5,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종려피 털을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서 재로 만들어 물과 술로 개어서 7.5그램씩 복용한다. [섭생중묘법]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eedscafe/QEh2/451?docid=19boP|QEh2|451|20100318152704]



6, 소화불량, 하리
종려피를 태워 갈아서 물로 일촌방비(一寸方匕: 초목분말은 약 1그램, 금석분말은 약 2그램, 부피는 약 2.74그램) 즉 약 1그램을 복용한다.  [근효방]

7, 혈림(血淋)이 멎지 않을 때
종려피를 절반 정도 굽고 절반 정도 태워서 가루내어 1회에 7.5그램씩 복용하면 현저한 효과가 있다. [위생가보방]

8, 장염으로 피가 나올 때
종려피 태운재 37.5그램, 곱게 찧어 체에 친 묵은쑥 37.5그램을 삶은 계란 2개와 함께 간다.  부자를 센불로 구워 껍질과 배꼽을 제거하고 가루내어 1회에 물 한잔으로 부자 가루 3.75그램을 달여 몇 번 비등시킨 다음 식혀서 앞의 약 7.5그램과 함께 빈속에 복용한다. [성제총록, 종애산]

9, 태동 불안, 하혈이 멎지 않을 때, 배꼽의 배가 아플 때
태워 재로 한 종려피, 볶은 원잠사(原蠶沙: 누에똥) 각 37.5그램, 구워서 말린 아교(阿膠:당나귀껍질을 달여서 만든 아교질의 덩어리) 3푼을 찧어 체에 쳐서 가루로 만들어 1번에 7.5그램씩 알맞게 데운 술로 복용한다. [성제총록, 종회산]

10, 적백대하, 붕루, 임신부의 부종으로 신체가 차가운데, 복통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운 종려털, 볶은 부들가루 같은 양을 1번에 12그램씩 좋은 술로 개어 빈속에 하루 2번씩 복용한다. [보제방, 종모산]


11, 월경이 멎지 않을 때
태워 재로 한 종려피, 불에 구운 측백나무 잎 각 37.5그램을 찧어 체에 쳐서 가루로 만들어 술로 7.5그램씩 복용한다. [성제총록, 종려피산]

12, 혈붕(血崩)이 멎지 않을 때
종려피를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서 가루내어 빈속에 약한 술로 12그램씩 복용한다. [부인양방]

13, 혈붕(血崩)
약성이 남을 장도로 구워 곱게 가루낸 종려피 3.75그램, 센불에 구워 가루낸 모려(牡蠣: 굴조개껍질) 5푼에 사향(麝香) 소량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빈속에 미음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백일선방]

14, 고혈압, 유정, 꿈이 많은데
종려나무의 익은 열매 12~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운남중초약]

15, 고혈압, 중풍 예방
신선한 종려나무 잎 37.5그램, 회화나무 꽃 12그램을 하루 분량으로 해서 뜨거운 물을 부어 차 대신으로 마신다. [현대실용중약]

 

 



16, 토혈
종려나무 뿌리 태운재와 사내아이 소변, 설탕을 섞어 빈속에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17,  혈림(血淋)
종려나무 뿌리 37.5그램과 돼지고기를 함께 푹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18, 유정(遺精: 성교하지 않는데도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데)
종려나무뿌리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을 넣고 충복(沖服: 달이지 않고 함께 잘 섞어서 복용하는것)한다. [호남약물지]

19, 장기적인 이질
종려나무뿌리와 고기를 오래 푹 달여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20, 자궁탈출
종려나무뿌리 150그램, 돼지의 살코기 150그램을 오래 푹 달여서 약재를 제거하고 고기와 국물을 계속하여 3~5회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oreapalm/GxJX/49?docid=1CNfF|GxJX|49|20090724212716]

21, 사지 관절통
종려나무 뿌리 20그램, 백과(白果: 은행알) 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22, 뱀에 물린 상처
종려나무뿌리, 어성초, 뽕나무뿌리속껍질, 호퇴자뿌리(보리수나무뿌리)를 각각 적당량 달여서 환부에 끼얹어 씻는다.  찌꺼기는 짓찧어서 바른다. [호남약물지]

23, 나력(瘰癧: 경부 임파선 결핵)
종려나무뿌리, 산반자(算盤子: 대극과 식물 'Glochidion puberum L. Hutch')뿌리, 오구(烏桕: 대극과의 오구나무 'Sapium sebiferum L. Roxb')뿌리를 각각 37.5그램을 물로 달여 고기와 국물을 섞어서 복용한다. [강서초약] 

24, 유주(流注: 한성농양, 원발성 패혈 농독증, 속발성 패혈 농독증 등)
종려나무뿌리, 복숭아나무뿌리, 소나무뿌리, 보리수나무뿌리를 각각 적당량을 물로 달여서 환부에 끼얹어 씻는다.  찌꺼기는 짓찧어서 바른다. [강서초약]

25, 수종(水腫: 신장염, 신우신염, 심부전증, 저단백혈증, 중증빈혈)
신선한 종려나무뿌리 37.5그램, 복수초, 율무뿌리 각 20~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weedscafe/QEh2/440?docid=19boP|QEh2|440|20100312004828]



26, 회충
종려나무뿌리, 율무뿌리, 난화근(蘭花根: 난초과의 건란{cymbidium ensifolium Sw}의 뿌리) 각각 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초약수책]

27, 고환종대(睾丸腫大)
종려나무뿌리 12그램, 삼지구엽초 8그램, 모근(茅根: 띠뿌리) 4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

28, 자궁출혈
종려나무 껍질을 제거한 목심 600그램, 밀가루 600그램, 첨주(甛酒: 당 함유량이 반첨주보다 크고 최고로 200g/L인 황주) 600그램을 잘 빚어서 동글 납작한 떡 모양으로 하여 1회 37.5그램을 1일 1~2회 복용한다. [강서초약]

그렇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흔히 관상수로 가꾸는 종려나무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놀랍기 그지없다.  텃밭이나 노지에 잘 가꾸어 늘 감상하면서 질병에 필요한 만큼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지혜를 나타낸다면 이땅에 사는 사람들은 종려나무와 더불어 서로 사랑하고 필요시 서로 돕는 공생생활을 통해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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