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절지동물) [shrimp]
절지동물문(節肢動物門 Arthropoda) 갑각강(甲殼綱 Crustacea) 십각목(十脚目 Decapoda)에 속하는 2,000여 종(種)의 동물.
근연관계에 있는 것으로는 게·가재·바다가재 등이 있다. 옆으로 납작한 반투명의 몸과 부채 모양의 꼬리, 구부릴 수 있는 복부 등이 특징이다. 부속지는 헤엄치는 데 적합하도록 변형되었고, 촉각은 길고 채찍처럼 생겼다. 새우는 얕거나 깊은 바다 어디서나 살며, 호수·강·냇물 등의 민물에서도 산다. 많은 종들이 식용으로서 상업적으로 중요하다. 새우는 길이가 수㎜부터 20㎝ 이상까지 다양하며, 평균크기는 약 4~8㎝이다. 새우는 복부와 꼬리를 재빠르게 구부림으로써 뒤로 헤엄칠 수 있다. 먹이는 작은 동식물이며, 어떤 새우들은 썩은 고기를 먹는다. 암컷은 1,500~1만 4,000개의 알을 낳는데, 대부분의 새우(생이류)의 알들은 배다리에 붙어 있다. 유생은 성숙하기 전에 5단계의 발생과정을 거친다.

새우젓은 발효되는 동안에 대단히 많은 양의 프로테아제가 생성 되어 소화제 구실을 한다.
사람들이 지방을 먹으면 췌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라는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받는데, 이때 지방은 가수분해 되어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바뀌어 흡수된다. 지방 분해효소의 힘이 부족하면 지방이 분해되지 못해 설사를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새우젓에는 강력한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크게 도와 주는 것이다.
중국의 본초강목엔 "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지 말라"는 대목이 나온다. "총각은 새우를 먹지 말라"는 말도 있다. 한방에선 남성의 양기를 북돋워주고 스태미너의 원천인 신장을 강하게 하는 강장식품으로 친다.
해양수산부가 10월의 수산물로 정한 대하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새우의 한 종류다. 국내에서 연간 1만5천t(수입산 1만t, 국산 5천t)의 새우가 소비되는데 이중 5천t이 대하다.
대하와 중하는 생김새만으론 식별이 어렵다. 다 자란 뒤 길이가 20㎝가 넘으면 대하, 15㎝ 이하면 중하다. 보리새우(남해안에서 주로 잡힌다)와 대하(서해안에서 잡히거나 양식된다)는 생김새는 물론 길이까지 비슷하다. 대하는 무늬가 없고 회색을 띠며 보리새우는 호랑이 무늬 같은 줄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어시장이나 소래포구의 좌판에서 '보리새우'라며 비싸게 팔리는 것은 대부분 수입 범새우(홍다리 얼룩새우)다.
보리새우의 무늬는 밝은 갈색인데 범새우는 검은 색에 가깝다(국립수산과학원 민진기 박사). 민물 새우로 대표적인 것은 징거미 새우다. 10㎝ 이내로 크기가 비교적 작으며 국이나 매운탕의 원료로 흔히 쓰인다.
새우.오징어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새우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백g당 1백12㎎으로 계란(6백30㎎)보다 훨씬 적다.
'좋은'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과 결합하므로 혈관에 거의 남지 않는다(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장인권 연구관).
새우엔 혈중(血中)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는 좋은 지방(불포화지방)과 타우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고혈압.심장병 환자에게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는 학자도 있다.
새우의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은 단백질과 칼슘. 맛이 좋은 것일수록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고 한다. 한방에선 남성의 성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열을 내게 하고 중풍.응어리.종기.부스럼이 생기게 한다
※ 영양성분 함량 : (중하 생 것) 단백질 20.1g, 지질 0.9g, 회분 1.7g, 칼슘 77mg, 인 260mg, 철 2.6mg.
십각류를 몸이 옆으로 납작하고 헤엄치기에 알맞은 유영류(遊泳類)와 몸이 원기둥모양이거나 등배쪽으로 납작해서 기어다니기에 알맞은 보행류(步行類)의 두 부류로 나누기도 하는데, 새우류는 유영류 전체와 보행류 일부를 포함한다. 화석은 고생대의 데본기에서부터 나타난다.
몸은 가늘고 길며 머리가슴 길이가 몸 길이의 절반 이하이다. 이마 앞부분이 입 앞쪽에 달라붙지 않는다. 배는 크고 좌우대칭이다. 배의 끝 부분은 좌우대칭인 꼬리부채를 이룬다. 제4·5 가슴다리가 퇴화된 것도 있다. 전세계에 약 2,500종이 분포한다.
새우류는 담수·기수·바닷물에 모두 분포하지만 담수에 사는 것은 징거미새우과·새뱅이과·가재과 등 종수가 적고 대부분 바닷물에서 산다. 열대·온대·한대 해역의 조간대에서 심해에 걸쳐 분포하며 한대 수역보다는 열대 수역에, 심해보다는 얕은 바다에 더 많다.
새우류는 무리를 지어 사는 습성이 있다. 서식 장소로는 연안을 비롯한 대륙붕의 유기물질이 많은 모래나 진흙 바닥, 연해의 해조가 많은 곳, 또는 강어귀가 꼽힌다. 연안의 암초지대나 산호초에 사는 종에는 아름답고 정교한 무늬를 지닌 것이 많고, 깊은 바다에 사는 종에는 빨강·오렌지색 등 화려한 색을 띠는 것이 많다.
생활방식은 대부분 무리생활을 하나 종에 따라 해면동물·멍게 또는 조개류와 공생하는 것도 있다. 흔히 야행성이며 먹이도 밤에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식성은 잡식성이다.
이동할 때는 보통 앞으로 움직이지만 위급할 때는 배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재빨리 뒤로 물러나기도 한다. 계절에 따라 회유하는 종도 있으며, 종에 따라 밤에는 위쪽으로 올라가고 낮에는 아래쪽으로 수직이동을 하는 것도 있다.
새우류에는 식용으로 쓰이는 종이 많고 동물 사료나 낚시 미끼로도 쓰인다. 한국 연해와 담수에는 약 80종이 분포하는데, 이 가운데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는 동해의 도화새우·북쪽분홍새우·진흙새우, 남해의 보리새우·꽃새우·자주새우, 황해의 대하·중하·중국젓새우·밀새우, 제주도 근해의 닭새우·펄닭새우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는 닭새우과와 가시발새우과의 바다가재가 상업적으로 중요하다.
양식은 일부 종에 한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보리새우는 인공부화에서 성체 양식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관리할 수 있어 한국에서도 기업화되고 있다. 열대지방에서는 담수산 징거미새우류와 같이 몸이 큰 것을 기업적으로 양식하고 있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새우에는 많은 칼슘이 들어 있고 이러한 칼슘은 이러한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해 주는 작용을 한다.
타우린이 간장병을 예방해 준다. 게나 새우에 많이 들어 있는 타우린은 간에 커다란 영양을 주어 간장의 해독 작용을 돕고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밖에도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병,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저항력을 길러 주고 미각 장애를 개선시킨다 새우나 게 등을 많이 먹으면 인체에 흡수된 카로틴이 비타민A로 변하는 특성 때문에 저항력이 길러져서 병에 잘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연 부족으로 인한 미각 장애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성인병이나 부인병에 새우를 장복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새우는 양기를 왕성하게 하는 식품으로 남성의 양기를 북돋아 주어 신장을 강하게 한다고 한다. 이는 온몸의 혈액순환이 잘되어 기력이 충실해져 양기를 돋우게 한다[출처: 다음지식]
몸빛깔은 연한 잿빛이고 파란빛을 띤 잿빛 점무늬가 흩어져 있다. 머리가슴의 아랫면·가슴다리·배다리는 노란색 또는 주홍색을 띤다. 꼬리부채는 주홍색이며 그 끝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봄·여름에 얕은 진흙바닥에 알을 낳은 뒤 가을에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난다. 어미새우 1마리가 낳는 알의 개수는 약 3만∼15만 개이다.
한국(남해·황해)·중국(보하이해)·동중국해에 분포한다. 트롤어선으로 많이 잡힌다. 한국에서는 황해 연안의 중요한 수산자원이며, 추석 이후에 안면도 근해에서 많이 잡힌다. 안면읍 창기리는 대하잡이의 중심지이다. 경제성이 높아 인공양식을 한다.
비위를 보함으로써 담을 삭여주며 입안이 헐거나 옴 버짐 등으로 몸이 가려운 것을 낫게 한다.
◈ 음위증에는 산 큰새우를 술에 담가 죽인 다음 볶아서 먹는다.
♠[반신불수], [담화]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큰골이 쑤시고 아플 때는 도인 ㆍ 목화씨 ㆍ 두충 ㆍ 파극천(볶은 것) ㆍ 주사 ㆍ 골쇄보 ㆍ 구기자 ㆍ 속단 ㆍ 우슬 각 80g 큰새우 160g을 술에 달여 먹는다. 노인의 경우 포부자 ㆍ 육계 각 40g을 더 넣고 달여서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꿀에 섞어 알약으로 한 번에 80g씩 술과 먹는다
토하라고 부르는 민물새우도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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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징거미새우과의 갑각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