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만난 변산아씨와 오늘 만난 변산아씨는
몰라보게 성숙해서 완전히 봄이 왔음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 줍디다..
불과 하루 지났는데 그 개체수자가 10배 정도는 되는듯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서향 찾아 거제 바닷가에 갔는데
가끔하나씩 피어있는 노루귀 이제 막 태어난 노루인양 아직 털도 마르지 않은 듯....
여긴 봄이 한달은 빨리 왔는 듯
완전히 개화하여 곧 매실이 열릴 듯...
여기 백서향이 엄청 많네요..
완전히 아열대 기후로 변한지 오래 된듯
여긴 전부 상록수로만 울창한 숲으로 돼 있어 여름 피서철에 한번 더 오고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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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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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21 몇개월만에 만남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저의 바램을 헛되이하구...
대신 많은 변산아씨들이 맞이 해줘서 멋진 하루였답니다..
다음 탐사때는 결석 안하기 입니다...카페지기님 !! -
답댓글 작성자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21 전설에 의하면...
백서향 향기를 처음 맡은 사람은
그 신비하고 오묘한 향기땜시 사철나무로 변했다는데..
많은 학자들이 나무로 변화한 그 원인을 알아보니
평생 움직이지 않고 그 향기만 맡을려고 했다는 전설이...믿거나말거나
그래서
암튼 어제 안오시길 잘 했습니다..
왔으면 지금쯤 사철나무로 변화해 있을지도....... -
작성자경미 작성시간 16.02.21 많은 친구들이 반겨주는
첫 탐사길 행복하셨겠습니다.
멋지고 고운 자태 앵글에서 더욱 더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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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21 경미님 이쁜 손주 본다고 많이 바쁜가 봅니다..
안 뵈 온지가 한참 오래 됐습니다..
담 탐사땐 꼭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