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시골 과수원 인근 저수지둑에서
몇개체 본게 전부 였다.
이듬해 그자리에 다시 가보았지만
더이상 보이지 않아 잊고 있었다.
가까운 곳에 애기자운이 있다는 애길 듣고
찾아 나선길.
자생지 여건이 불로동 고분 같지 않을거란 예상에
찾아봐야
눈에 드는 모델은 없을테니
곧 시큰둥한 반응으로 이어지면서
이동네 애기자운에 대한
흥미는 급하게 식어 버린다.
대신
다른 많은 종류의 꽃과 새가 있어
너무도 즐거운 막탐이 시작 된다.
2016. 4. 23.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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