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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들꽃

산서복주머니난과 노랑복주머니난

작성자아톰|작성시간18.06.14|조회수111 목록 댓글 2


산서복주머니난(Cypripedium shanxiense S. C. Chen)






중국의 산서지방에서 발견되었다 하여 산서복주머니난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꽃의 크기가 입술꽃잎은 작은 밤톨만 하고


입술꽃잎은 주머니 모양으로 작고 크기가 1.8㎝, 폭 1.3㎝정도로 복주머니난 중에서 제일 작습니다.


도감에 의하면 꽃이 다갈색이라고 하는데

위꽃받침과 옆꽃받침은 다갈색이고

곁꽃잎도 다갈색인데

입술꽃잎만 노란바탕에 붉은색의 반점이 있네요.


위꽃받침은 난상피침형이고

곁꽃잎은 좁은 피침형이다.



-이경서 지음 한국의 야생란 참조-





도감의 설명대로

입술꽃잎의 색갈만 다르고

모든것이 같습니다.






옆에서 보니 입술꽃잎이 곁꽃잎에 비하여

상당히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산서복주머니난





묵은지도 같이 있네요.

곁꽃잎이 꼬여 있지 않는 것이 노랑복주머난과 구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네요.

상대적으로 노랑복주머난과 얼치기복주머난은 곁꽃잎이 꼬여 있습니다.








이상은 산서복주머니난이고




노랑복주머니난(Cypripedium calceoius Linne)





높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줄기 끝에 1-3개가 달린다.

꽃받침과 곁꽃잎은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난상 피침형이고 곁꽃잎은 꼬인 선형이다.







꽃받침과 곁꽃잎은 갈색을 띈 자갈색으로 같은 색이지만 꼬이며

기부는 황록색이며

털이 있고 자갈색 반점이 있다


곁꽃잎이 꼬여 있어

복주머니난과 쉽게 구별 할 수 있다.








입술꽃잎이 노랑색이라 노랑복주머니라 부른다고 하네요.





입술꽃잎이 복주머니난보다 작다

크기가 지름 3㎝정도로 확연히 구별이 가능하다





앙증스럽다고 할까?






































연길 천교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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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푸르미 | 작성시간 18.06.19 예쁘게도 담으셨습니다.
    저 많은 친구들 중 몇몇만 데려와 숲속 깊은 곳에 살짜기 숨겨두면 좋을텐데....
  • 작성자바람 | 작성시간 18.06.29 많은 공부를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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