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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주머니난- 판각하는 과정

작성자한새미|작성시간19.05.02|조회수37 목록 댓글 4




지난해 백두산에서 찍은 털복주머니난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 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같이 넣어서 판각하려고 합니다.






조금씩 팠습니다






글씨도 파고







바탕을 먹물로 검게 칠 하였습니다.



흑백사진의 느낌입니다.



그래도 꽃술을 그려야 겠기에

아크릴물감을 사서

그렸습니다.



그림이라는 것은

그리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원래의
꽃색과 조금 다른 색으로 표현을 해 봤습니다.


이것을 창작이라고 하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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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좋은하루 | 작성시간 19.05.02 예술입니다
    작가의 섬세함이 돋보이네요
    즐감합니다
  • 작성자사마르칸트 | 작성시간 19.05.02 멋진 작품입니다.
  • 작성자바람 | 작성시간 19.05.04 작가의 의도대로 창작품 입니다
  • 작성자푸르미 | 작성시간 19.05.05 멋집니다.
    나도 언젠가는 민화로 그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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