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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4월12일 토요탐사 남방바람꽃과 남지 유채

작성자꿈이룸| 작성시간14.04.12| 조회수9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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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2 오늘 토요탐사는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남방바람꽃이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참석인원이 6명 밖에 안돼서 태양마저 구름속에 숨어 버리는 아쉬움땜에 제대로 된 남방꽃의 실체를 담아 오지못했습니다.
    하지만 남지의 유채속에서 점심 식사는 황제 식사였습니다...
    그기에 연계 님께서 남지 특산물 막걸리를 대접 해 주셔서 점심 식사가 한결 좋았습니다..
  • 작성자 벌나무 작성시간14.04.13 바람꽃 중에 제일 이쁘다는 남방바람꽃이 근교지역에 잘 보존 되어 있어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흐린날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필요시 다음 주라도 보려가면 된다는 마음으로 마음 달래며 멋진 풍광 즐감하였습니다.
    남지 유채축제장구경과 원두막 별천지에서 좋은 분들과의 점심 식사 추억이 유채꽃 필 무렵이면 언제나 생각 될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맛난것 많이 준비하여 주신 여자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3 흐린날씨 탓에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지만 아름다운 남방바람꽃에 반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남지 유채꽃도 장관이 였구요..
    그리고 유채꽃밭 원두막에서 먹은 점심은 대박 아니었나요....
  • 작성자 시루 작성시간14.04.13 토요일 오후 4시경 아내와 함께 잠시 들렀습니다. 창원에서 야생화 하시는분 부부 2분이 와 있어..또 간혹 꽃밭에서 보는 분이라 방갑게 인사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왓다 가시엇는지 꽃밭엔 엉망으로 되어 있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남방바람꽃은 학명이 새롭게 해서 정식 명칭은 남바람꽃 입니다. 이제 남방이 아니고 남바람꽃으로 불러야 할거 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3 2007년 제주에서 최초 발견됐다하여 식물학자들이 호들갑을 떨었는 모양인데 사실은 알고 보니 "이 남바람꽃은 박만규 선생이 일찌기 '조선산 남바람꽃에 대하여'란 논문(이 글은 전의식 선생의 한국식물연구자료에 있으나 어디에 발표된 것인지는 정보가 없다) 에서 1942. 4. 7. 구례에서 이 식물을 최초로 발견하였고 학명 Anemone flaccida Fr. Schmidt로 정체를 밝힘과 동시에 '남바람꽃 '이란 이름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 이렇게 나와있는데
    아직까지 식물학회에서 정식명칭이 뭔지는 제가 못찾았습니다....
    혹시 이 남바람꽃 아시는분 언제 어디에 정식 명칭이 게시 되어 있는지 알려 주시면 더 감사 하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벌나무 작성시간14.04.14 꿈이룸 
    검색에 의하면
    변경된 산림청 예규 제588호(2010.11.01)「자생식물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요령」의 목록표 멸종위기종(CR)에 보면 22. 남바람꽃 Anemone flaccida F.Schmidt 로 고시되어 있어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답니다. 남방바람꽃이라 하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4 벌나무 한국 최고의 수재와 식물관련 엘리트님들만 모임인 창생지 정말로 멋진곳이야...
  • 작성자 사과꽃 향기 작성시간14.04.13 이명과 정명...
    두가지 다~기억해 두는건 얼떨까요?? ㅎㅎ

    늘~이렇게 정성들여 올려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꿈이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3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1942년도 발견하고 식물학회에 정식 보고를 했더라면 이렇게 헷갈리지는 않을텐데..
  • 작성자 풀향기 작성시간14.04.20 윗댓글과 함께 모두 잘 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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