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새의 사냥장면
한가롭게 냇가를 거닐고 있다가
여기 무엇을 발견하였습니다.
점프하였서 날아오른다.
물고기가 아니고
물에 떠다니는 작은 벌레를 잡는 모양입니다.
사냥장면을 찍기 위하여
아침 출근시간에 약 1시간동안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검은 눈섭선이 있으면 백할미새이고
눈섭선이 없으면 안락할미새라고 하는데
이놈은 눈섭선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하고
정확하게 어떻게 불러야 할지 애매합니다.
그래서 그냥 안락할미새 사촌(?)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정확한 이름이 아니고 그냥 그렇게 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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