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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

먹그림나비 애벌레

작성자풀꽃친구|작성시간22.06.13|조회수122 목록 댓글 3

편식이 심해서
나도밤나무와 합다리나무의
잎만 먹습니다.
기후온난화지표 곤충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러 갑니다^^
좀 컸나싶어 가면
갉아먹은 마른 가지들만 있는걸 보면
새들에게 잡아 먹히나봅니다.
나비가 되기 위한
순탄하지 않은 긴 여정입니다.
아직은 너무 작아
눈맞춤하고 나면 눈물이 그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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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태균 | 작성시간 22.06.14 약육강식의 세계
    자연의 순리에 따라 먹고 먹히는 것
    눈물이 그렁 거린다니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풀꽃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5 ㅎㅎㅎ작은 아이 들여다보고 찍으려니 눈물이 그렁그렁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안타까운 일들이 많지만 먹고 먹히는 자연의 순리를
    어찌하겠습니까......
    오늘도 꽃 요일 되세요^^
  • 작성자정준혁 | 작성시간 24.05.26 즐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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